[음향기기] 캔스톤 VX301 진공관 사운드바 스피커도 인테리어다

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 리뷰는 저렴하게 진공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바를 가지고 왔습니다.

 

캔스톤 VX301인데요.​

두 개의 진공관이 중앙에서 빛을 내주고 패브릭 그릴과 우드 하우징의 조합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잘 살린 제품입니다.

 

전원은 컴퓨터나 보조배터리에 연결해도 동작하는 USB를 사용합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지만 유선 AUX로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볼륨, 전원, 마이크, 헤드폰 단자가 있고 USB용 헤드셋도 연결할 수 있게 USB 포트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캔스톤이 국내 업체인 것처럼 AUX와 블루투스 모드를 바꿀 때마다 우리나라말이 들립니다.

 

저렴한 스피커에 진공관이 달려 있다는 것은 음질에 영향을 준다기 보다 디자인에 감성을 더하는 수준인데요.

캔스톤 VX301이 진공관 특유의 음색을 흉내낼 수 있을지 들어보겠습니다.

 

음질 테스트는 위의 영상에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음역대를 고르게 들려주는 플랫한 음색이고 디자인도 그렇지만 클래식과 재즈에 궁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출력은 실내에서 볼륨 30%만 사용해도 넘치는 수준입니다.

 

노이즈는 켜고 끌 때마다 퍽퍽 거리는 것 말고는 없었고 디자인이나 음질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라고 생각합니다.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캔스톤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