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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주변기기] [유선 컨트롤러] 터틀비치 RECON 컨트롤러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722
2022-07-07 17:33:14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북미 No.1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터틀비치에서 출시한 RECON 콘트롤러입니다. XBOX 공식 라이센스 제품이기 때문에 XBOX와 호환은 100%되며, PC 게이머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식수입사는 동서이노비즈이며, 동서이노비즈 스토어에서 평점 5점 만점 중 4.9점이라는 상당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장점들이 유저들을 만족시켰는지 아래 리뷰에서 확인해 보시죠.


패키지를 통해 제품의 외형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점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매 후 1년간 AS가 제공되며, 구매 후 박스와 함께 구매영수증을 함께 보관해주셔야지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품인 컨트롤러와 함께 USB A to C 케이블, 각종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제가 수령한 제품은 화이트 였습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기존 X BOX 컨트롤러와 대동소이 하지만, 터틀비치 리콘 컨트롤러에만 존재하는 상단의 대쉬보드가 눈에 띕니다. XBOX 기본 컨트롤러와 터틀비치 리콘 컨트롤러의 차이가 가장 큰 부분이겠죠.


손바닥과 손가락이 닿는 그립부분은 회색으로 이뤄져있는걸 확인 할 수 있는데, 장시간 사용시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서 미세 냉각 구멍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한 그립입니다. 컨트롤러 아래쪽으로는 매핑이 가능한 퀵 액션 버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 앞뒤로는 USB type C 전원 케이블과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범퍼와 트리거에는 작은 돌기가 있어 미끄럽지 않으며, 8방향 패드와 스틱 역시 매끄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유선 컨트롤러이다보니 케이블 길이가 중요할텐데요. 무려 3m되는 길이 덕분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탈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테스트를 위해 오랜만에 같은 터틀비치의 배틀 버즈를 꺼내보았습니다. 4극 3.5mm 연결로 이어폰과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터틀비치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운드카드 제조사로 처음 시작을 해서 그런지, 컨트롤러에 조차 강력한 오디오 기능을 탑재 넣어두었습니다. 대쉬보드 상단에는 순서대로 마이크 모니터링, EQ, 기능 수준, 버튼 매핑, 프로 에임 포커스 모드가 있습니다.


마이크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헤드셋 음성 수준을 변경 할 수 있으며, EQ 설정을 통해 터틀비치 시그니처 사운드, 베이스, 베이스&트레블, 그리고 보컬 부스트까지 프리셋된 EQ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아래 위치한 S 버튼은 슈퍼 휴먼 히어링 모드로 변경하여 적의 발소리 및 무기 재장전과 같은 소리를 찾아냅니다. 그외에도 볼륨을 컨트롤러에서 바로 조절 가능하도록 볼륨 버튼이 있는것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게임기 모양의 옵션은 매핑 기능인데, 모든 컨트롤러 버튼을 컨트롤러 바닥면에 위치한 퀵 액션 버튼에 매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 에임 포커스 모드를 변경하여, 오른쪽 썸스틱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저는 아무리 조절해도 컨트롤러로 FPS게임을 하기까진 많은 날이 필요할것 같더군요.


제가 터틀비치 컨트롤러를 사용해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원신'이라는 게임 때문입니다. 저희 형이 키보드/마우스로 하는것보다 컨트롤러로 하면 훨씬 재밌고 편하다고 강력하게 추천하며, 컨트롤러를 하나 사라고 몇번이고 추천하더라구요.


게임에 접속 후에 설정/조작에 들어가서 장치 제어기를 컨트롤러로 변경하면,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납니다.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원신의 경우 조작할 수 있는 키들이 우측에 몰려있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들로 변경하여 게임을 즐겨보았습니다.


필드보스를 잡는 영상인데, 컨트롤러로 게임을 하니 장르가 RPG에서 격투게임으로 바뀐듯한 착각을 할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보상을 수령하기 위해 토벌의 꽃이라는게 땅에서 솟아 오르는데, 이때 컨트롤러에 갑자기 진동이 와서 깜짝놀랐습니다. 듀얼 진동 모터가 컨트롤러 내부에 탑재되어 있어서, 특정 이벤트 발생시 이러한 진동이 오더라구요. 피격시에도 진동이 왔으면, 좀 더 게임 몰입감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진짜 격투게임이 아니다보니 설정이 안되있는것 같더라구요.


평소에 즐겨하던 원신을 터틀비치 리콘 컨트롤러로 플레이해보니, 처음에는 컨틀롤러가 손에 익지 않아서 버튼도 헷갈리고, 제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되니 답답함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틀간 플레이 후 적응이 되고나니 하나 둘 장점들이 보이더군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의자에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양손을 책상위에 올려둬야하기 때문에 어깨부터 팔까지 어느정도 긴장을 하게 되는데, 컨트롤러는 팔을 몸에 좀 더 가깝게 붙여서 사용해서 그런지 이러한 긴장감이 덜했습니다. 저는 앉아서 사용했지만, 원한다면 누워서도 게임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키보드로 이동하는 것보다 썸스틱으로 움직이는게 좀 더 자연스럽다고 느껴져서, 몰입감이 더해집니다. 특히 대각선으로 갈때 aw키나 wd키를 같이 누를 필요없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여 주면 됩니다. 버튼을 누를 때도 어릴적 오락실에서 게임을 할 때 처럼 네개의 버튼으로 되어있어서, 마우스 클릭하는 것보다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RPG게임도 격투게임처럼 박진감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보물상자나 이벤트 발생시 발생하는 진동도 재미 포인트입니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마우스보다 원거리 조준이 어렵다는 점 정도가 있습니다. 가끔 게임을 하다가 활을 쏴야할 때가 있었는데, 이건 정말 시간이 좀 걸리겠더라구요. 이상으로 터틀비치 리콘 컨트롤러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주관사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sgame/products/585292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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