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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모니터 라이트바] 엘레센스 모니터 LED 조명 라이트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412
2022-11-28 17:03:48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엘레센스에서 출시한 모니터 LED 조명 라이트입니다. 통상적으로 모니터 라이트바라고 많이들 부르는 제품입니다. 제겐 라이트바를 고르는 기준이 몇가지 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플리커링이 없어야한다는 점과 6500K 색온도로 설정할 수 있는지 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엘레센스 라이트바는 두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제품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데 탁월할것으로 보입니다. 싱글 모니터용 구성과 듀얼 모니터용 구성으로 출시되었는데, 오늘은 듀얼 모니터용 구성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빛의 밝기와 2700K - 6500K 색온도 조절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이용에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2700K가 백열전구의 포근한 느낌이라면, 6500K는 하얀 형광등으로 차갑고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6500K가 넘어가면 눈부심과 블루라이트로 눈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엘레센스 라이트바의 경우 블루라이트 차단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용인 만큼 라이트바, 거치대, 그리고 케이블이 두개씩 구성되어있고, 무선 컨트롤러가 제공됩니다. 저가형 제품의 경우 케이블과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제품들도 있는데, 그럴 경우 단선의 위험이 있고, 선 길이 연장이 필요할 경우 연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가격대가 있는 제품인만큼 퀄리티가 느껴집니다.


라이트바에는 듀얼 컬러 LED가 탑재되었으며, 각기 2700K와 6500K의 색온도를 출력합니다. 라이트바와 거치대 부분은 포고핀으로 접촉되고 자석으로 고정됩니다. 거치대에는 모니터 크기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이 설계되어 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실리콘 패드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원부는 USB C 타입이 채용되었습니다.


조립자체는 설명서가 따로 없더라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조립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5V-1A 이상의 A타입 충전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USB C to A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저는 컴퓨터 USB 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1.5m로 조금 타이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2m정도가 됬다면 좀 더 선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탈착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추후에 구매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참고적으로 PD 충전기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무선 컨트롤러를 채용하여 선이 없어 깔끔하고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무선 연결 방식은 RF 2.4GHz로 끊김이 없으며, 일정 시간 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 절약을 위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진입합니다. 물리적인 버튼은 존재하지 않고, 자기장 방식을 채용하여 터치 방식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주변의 빛에 반응하여 500럭스의 밝기를 유지해주는 감광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트리플 A 건전지 2개입이 필요한데, 별도로 구매하셔야합니다. 제가 급하게 집에있는 리모컨에서 건전지를 빼서 썼더니 건전지가 없어서 컨트롤러가 깜빡이기만 하더군요. 통상적으로 새 건전지 기준으로 약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치대의 관절부 덕분에 모니터의 두께이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어느정도 무게감과 실리콘 패드 덕분에 모니터에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거치대 접점부가 상당히 넓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 약간의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앞서 살펴본것처럼 설치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먼저 천장 현광등을 켜놓은 상태에서 라이트바 유무의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카메라는 수동모드로 설정하여 동일한 설정으로 촬영하였습니다. 형광등이 켜져있더라도 책상까지 충분한 광량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었다는걸 확연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 조명을 설치하는데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다는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천장 형광등을 꺼둔 상태에서 라이트바 유무의 차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천장 형광등이 켜져 있을 때보다 더욱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른쪽 벽을 보면 더 잘 느껴지겠지만, 화면에 빛 반사가 전혀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2개의 라이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빛이 퍼지지 않고 비대칭 없이 균일한 밝기를 보여주는것도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무선 컨트롤러로 동시에 두개의 라이트바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물론 개별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AUTO 버튼을 선택하여 FPS, 독서, 그리고 휴식 프리셋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직접 색 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파악하셨겠지만, 점선이 많을 수록 밝기가 밝아집니다. 컨트롤에는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설정을 변경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한번 설정하고 나니, 그 후에는 On/Off 버튼만 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6500K의 차갑고 깨끗한 느낌과 2700K의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할때에는 6500K가 적격이고, 영화 보거나 휴식을 취할때는 2700K가 어울릴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주로 FPS 게임을 하기 때문에 AUTO 설정된 프리셋을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요즘 왠만한 전자기기는 다 무선인 시대입니다. 당장 제 책상에 올려진 제품들만해도 무선 헤드셋, 무선 이어폰, 무선 마우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엘레센스 무선 라이트바 컨트롤러까지 대부분의 제품이 무선입니다. 이번 엘레센스 라이트바의 경우 무선을 선호하는 요즘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정말 시기적절하게 잘 출시된 제품 같습니다. 무선이기 때문에 위치에 별다른 구애를 받지 않음은 물론이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사용도 편리했습니다.

리뷰 작성을 위한 제품 테스트 후 몇일간 실사용해봤지만, 별다른 노이즈나 플리커링은 없었으며, 무선 컨트롤바와 라이트바 간의 페어링이 끊기는 일도 없었습니다. 제품을 조사하면서 고주파가 들린다는 의견을 몇건 봤는데, 라이트바에서 고주파가 들리는 경우엔 전원 공급이 원활히 되고있지 않다는 뜻이니 충전기를 교체해야 합니다. 혹시 페어링이 끊기더라도 수동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메뉴얼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초기불량은 7일내에 교환/환불이 가능하며, 이후 제품 보증은 2년간 제공됩니다.

(주)샘빌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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