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mm Bass 유닛과 25mm Tweeter 유닛을 넣었고 인클로저를 인조 가죽으로 마감한 것도 특징입니다.
액티브 스피커에는 디스플레이가 있는데요. 디자인과 잘 어울리면서 단순한 LED 보다 직관적이라 편합니다.
연결방식은 AUX, Optical, USB를 지원하고 FM라디오와 블루투스 5.1로 무선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설치할 때 좌우 연결 케이블은 약간 가공이 덜 된 상태라 손으로 벌려주면서 단자에 딱 맞물려줘야 합니다.
리모컨은 FM라디오 주파수 검색과 고음, 저음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마이크로 녹음한 음질 테스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캔스톤 R40BT Plus 블루투스스피커를 들어봤는데요.
캔스톤 제품 답게 기본적으로 각 음역대의 밸런스가 좋은 플랫한 음색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MSG를 살짝 첨가하듯이 고음과 저음을 최대로 높여서 펀사운드처럼 약간의 굴곡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R40BT 보다 Bass 유닛이 커진 만큼 저음 표현도 더 좋아져서 Chris Brown - Under The Influence나 Sam Smith - Unholy 같은 푹푹 퍼지는 비트를 듣는 재미도 있었고 요즘 빌보드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리버브를 잔뜩 넣은 듯한 감성적 몽환적인 곡들의 공간감도 잘 표현해서 디자인 만큼 트렌디한 스피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껐다 키면 입력 모드나 볼륨 같은 설정값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약 2.4W 밖에 되지 않아서 계속 켜두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