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앱코의 신제품 마우스 MX1100입니다.
본 제품은 가성비에 중점을 맞춰 출시된 중저가형 라인업으로 기존의 MX1000, MX2000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입니다. MX 시리즈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MX1100은 우수한 스펙을 갖추고 있음에도 6,000원이라는 저렴한 판매 가격을 가지고 있어 출시 이전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보급형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ABKO MX1100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부는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광 고무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땀에 의한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측면은 오렌지 색상의 그립부가 부착되어 있어 그립감을 높이며 외형적으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좌우 버튼을 포함하여 총 6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 크기는 120 x 75 x 42mm이며 85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1.5m의 길이를 갖추고 있으며 노이즈 필터와 커넥터는 금도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하단부는 중앙에 센서가 위치하며 주변에는 제품명, 시리얼, 자율인증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부드럽도록 3곳에 마우스 피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우스 피트를 제거하고 하우징을 분리합니다. 좌우측 그립부를 먼저 분리하게 되며 그립부가 제거되면 다시 3개의 고정 나사를 분리하여야 내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우징을 제거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합니다.
기판을 확인해보면 마우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센서와 좌/우 버튼의 부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지만
본 제품은 C사의 2만원대 제품과 같은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개봉된 기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중앙 센서는 Pixart PAN3509DH-TXWA의 모델명을 가지고 있었고, 언급한 제품과 동일한 센서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보급형 제품인 만큼 마우스 스위치는 Kaihua 스위치가 부착되었으며, DPI와 앞/뒤 버튼에는 YSA 스위치가 사용되었습
니다. 중고가에서 볼 수 있는 옴론 스위치는 아니지만 가격대에 걸맞는 부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사용 소감 / 총평
좌/우에 부착된 오렌지 그립부로 인해 엄지를 거치하기에 편리하여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앞/뒤 버튼을 클릭하기에 편리하였습니다. 엄치와 맞닿은 위치도 아주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또한, 빠른 무빙이 필요한 FPS 게임에서 마우스 휠 바로 아래에 위치한 DPI 변경 버튼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여, 빠른 조준과 무빙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리뷰를 하면서 많은 마우스를 체험해보았는데 그 중에 MX1100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키보드, 마우스는 제품의 가격 = 성능이란 생각이 있는 편인데... 실사용을 하며 솔직히 놀랐습니다. 평상시 주로 사용하는 irocks M09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마우스를 바꾸면 어색한 느낌이 있는데 이질감이 별로 느껴지지않고 빠르게 적응하였고, 그립에 있어서도 손이 큰 저에게도 알맞는 형태의 그립으로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MX1100은 제품 가격의 두배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 생각합니다. 1만원대 보급형 올킬이 되지않을까...
앱코 자사 제품들도 팀킬이 될 듯한 느낌이 강하네요.
리뷰를 마치며 앱코에게 되묻겠습니다. 이 제품... 6,000원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