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작년부터 국내출시되기만을 기다려왔던 TALON 마우스입니다.
이유는 화려한 LED나 사이드그립 교체보다는 제 손에 맞을거같은 디자인과 사이즈때문이었습니다.
영어에는 쥐약이지만 구글링으로 해외리뷰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기에 더더욱 기다렸네요.
큰 기대를 품은 만큼 두어시간 사용후 작성하기보단 일주일 사용후 리뷰를 작성합니다.
*** 주의 :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사용함에 있어서 손이 편안한가? 가 중점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은 AVAGO 3050센서장착(5050이 숫자가 더 높기 하지만 사무용이고 3050은 게이밍용)하였으며
좌우버튼 / 휠 / 앞,뒤버튼 / DPI변경 6버튼이며 좌우대칭형이고 117 * 76 * 41 의 사이즈를 갖습니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좌우 사이드패널이 분리가 가능하여 좀더 날씬한 그립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LED는 6가지 컬러가 숨쉬기 모드로 동작하며 좌클릭+dpi버튼으로 on/off 가능합니다.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마우스피트가 넓지막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제 손사이즈 대략 F9.5 입니다.
제 스타일대로 핑거그립으로 잡은 모습입니다.
엄지손가락이 앞뒤버튼 중간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앞뒤버튼 클릭이 아주 용이하며
휠스크롤 역시 검지와 중지사이에 위차하여 휠클릭,스크롤시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약지는 사이드패널 살짝 파인 부분에 위치하고, 약지손가락은 돌출된 부분에
걸쳐있게 되어 장기간 사용시에도 손이 편합니다.
휠스크롤과 휠클릭이 아주 편하지만 dpi변경 버튼의 위치는 찾아서 클릭해야 합니다.
저는 고정으로만 쓰기에 상관이 없지만 수시로 dpi버튼을 쓰신다면 주의하셔야할듯 하네요.
좌우버튼의 클릭압은 낮은편으로 균등했고 경쾌한 느낌이며
휠스크롤은 적당한 걸림에 스무스한 느낌으로 스크롤이 됩니다.
핑거그립이지만 손이 다소 작다보니(F9.5사이즈) 몸통 끝부분이 손바닥에 살짝 닿게 되는데
제 그립법에선 더 안정감을 주기에 아주 만족합니다.
기존에 숱한 마우스들(총 7종)의 공격에도 꿎꿎히 버텨왔던 파테크 짭스에더와 비교샷입니다.
리뷰를 일주일후 작성한 이유 중 하나가 이녀석을 과연 대체할수 있을까? 였습니다.
결국 짭스에더는 비교샷을 찍기위해 서랍에서 잠시 외출후 다시 복귀했습니다.
마우스는 사람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지, 고가의 마우스라고 좋은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19,900원인데 제손에서는 몇배 비싼 마우스보다도 훌륭하다고 느껴지는군요.
물론,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고
편안함을 주기에 앞으로 마우스는 탈론 하나로 쭉 갈거같습니다.
장점 - 전에 쓰던 마우스보다 좋은 AVAGO 3050를 사용하지만 솔직히 관련글을 전에도
숱하게 봤어도 무딘 탓인지 잘 느끼질 못하지만 좋은게 좋은거겠죠?
LED 마우스임에도 LED로 인한 발열이 전혀 없다고 느껴짐.
6가지 다양한 컬러의 LED 숨쉬기모드
사이드패널 교체로 날렵한 그립법으로도 변경가능
단점 - 전용 프로그램의 부재(dpi를 고정하여 사용하기에 '페이지 맨 위로 가기'로 지정하고 싶으나 할수가 없네요.)
dpi버튼의 위치가 너무 아래에 있는듯합니다.
사이드패널 분리시 우측 검지쪽이 상판에 살짝 간섭받습니다.
PS. BLU 버전을 꼭 출시하는 쪽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느낀데로 정성스레 쓰긴 썼지만 허접한 리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