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소프트웨어인 HERA 를 사용하면 DPI 수치 및 LED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는 뒷부분에서 다루겟습니다.
(위 사진은 하얀색과 보라색 LED 설정 모습)
외형은 여기까지 보고, 제가 느낀 그립느낌을 적어보겟습니다.
제 손은 쭉 피면 키보드의 F1~F11정도 닿는 크기이며, 팜그립을 사용합니다.
여태까지 제가 사용한 마우스들은 "마우스를 잡는다" 는 느낌이엇다면
에레보스 라이트는 "마우스 위에 손을 올려놓는다" 는 느낌이었습니다.
에레보스LITE를 잘 살펴보면 그립감 향샹을 위해 디자인을 여기저기 신경쓴 모습이 보이는데,
그 덕분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손이 알아서 편하게 잘 잡아주었습니다.
여행을 갓다가 내 집으로 돌아온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직접 잡아보시면 단번에 느끼실듯 합니다.
어느정도 취향은 타겟지만, 광고 문구의 한국인에 최적화된 마우스라는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좌/우 클릭감은 평범하나, 휠의 구분감이 강한 편이고,
왼쪽에 위치한 앞/뒤 버튼과 휠 클릭압이 높은 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브로 갖고있던 G60과 간단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두고 비교하니 에레보스 Lite 고급스러움이 더 강조되어 보입니다.
보시는것처럼 G60이 에레보스LITE 보다 양 옆으로 좀더 푹 퍼졋으며, 높이도 살짝 높습니다.
G60은 RGB 일루미네이션(한마디로 색상이 빨주노초파남보 자동순환) 이며,
에레보스 LITE는 사용자가 직접 LED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둘의 차이점입니다.
에레보스 라이트가 한국인의 그립감에 맞추기 위해 얼마나 디자인을 깍았는지...
노력이 느껴지는 비교였습니다.
그립감이요? 당연히 에레보스 라이트의 승리죠.
마지막으로 전용 소프트웨어인 HERA 를 소개해 드리겟습니다.
마우스 LED컬러 및 DPI, 더블클릭속도, 가속도, 매크로, 버튼기능등...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현재는 50% 정도 한글화가 된 상태라 몇번 해보시면 사용법은 금방 익히실 수 있을겁니다.
Ps. 소프트웨어는 GAMDIAS 글로벌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총평
에레보스LITE는 컴웨이에서 직접 설계/제작한 한국인을 위한 마우스로,
그 이름값에 걸맞는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약 3만원으로 ... 중저가 제품이지만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고가 제품 못지 않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아쉬운 점으론 측면 버튼 및 휠의 클릭압이 높은건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문제입니다.
또, 마감 처리가 세세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컴웨이는 눈꼽만한 마감불량이 있어도 이용자가 요청하면 교환해줍니다 ...
사실 저도 교환중인데... 제가 더 죄송할 정도로 응대해주시더군요 ... (감동)
GooD
한국인에게 맞춰 설계되어 편한한 그립감.
소프트웨어를 통한 LED 컬러, 매크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SoSo
벌크 포장.
약간 아쉬운 마감처리. (물론 교환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잘 교환 해주심 ... )
측면 버튼과 휠의 무거운 클릭감(호불호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