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공돈이 생겨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다른성능 적인 부분은 거의 비슷한데 빨강색이라는 색상이 맘에 들어서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하기 힘든 정열적인 레드색깔.. 이 색상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i5-2520M/14"(LED백라이트)/750G/4G/DVD레코더/HD3000/1.8kg - 울트라 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무게가 1.8kg으로 기존 노트북 보다는 가볍네요.
단출하면서도 간단한 제품구성 - 유틸리티CD, 사용자 메뉴얼, 충전 아답타, 전원 플러그, 노트북 파우치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지만 있을건 다 있는 구성이네요.
원래 제가 생각했던 15..6"에는 못미치지만 14"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니는 모니터 크기
뭐 저는 타블렛PC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이 안쓰이네요.
모니터에 Maed in Taiwan이라고 스티커를 붙여 놨네요.. 요세 중국제가 많다보니 이런식으로 중국제가 아니라고 홍보
하는것 같네요.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모니터를 덮었다 열었다 하는 힌지 부분이 상당히 많이 파손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힌지 부분의 강성이 튼튼한것 같습니다.

키보드 부분도 키 간격이 넓게 분포해있어서 타자를 칠때 오타가 날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안이 된것 같더군요. 키감도 생각보다 상당히 좋네요.
그리고 다른 노트북도 있는 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 버튼이 있어서 화면밝기, 음량 조절등을 쉽게 조절을 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뭐 크게 고사양의 게임이나 작업을 할게 아니라 간단한 포토샵, 인터넷, 동영상이 위조로 되다보니
제품 구매할때 디자인 부분을 먼저 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먼저 생각하게되는 AS적인 부분에서도 2년이라는 기간이 저한테는 하나의 장점으로 생각이 되더군요. 다른 노트북들은 1년정도면 AS기간이 끝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휴대성 부분에서도 첨에 언급을 했지만 무게가 1.8kg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성능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뭐 제가 고사양의 작업을 할것이 아니기 때문에 뭐 별 문제는 안될거 같더군요. 정안되면 뭐 HDD를 빼고 SSD로 갈아타도 되고요. - 너무 속편한지 모르겠네요..
조금 바라는점은 AS만 정상적으로 잘됬으면 좋겠네요. AS안되면 사놓고도 후회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