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H110M-I 에즈윈의 후면 I/O 포트로로 PS/2 키보드, 마우스 포트와 DVI-D 포트, USB3.0포트 2개,
USB2.0포트 4개, 7.1채널 ELNA 오디오 포트, 기가비트 인텔 랜포트 의 구성입니다.
내장그래픽을 위한 DVI-D 포트가 제공되며, 다중모니터 구성시
외장그래픽을 별도로 설치해야합니다. D-SUB보단 DVI가 주를 이루는 요즘 모니터에
맞춰진 구성입니다. 보드 특성상 미너멀한 사이즈로 주로
HTPC 용 구성에 적합할듯 한데 HDMI 미지원의 부분이 조금 아쉽군요.
영화전용 PC를 구성하시려는 분은 DVI TO HDMI 젠더를 사용하시면 쉽게
해결됩니다.




ASRock H110M-I 에즈윈은 소켓 1151 타입으로 메인보드 핀의 경우 세밀하고 약한 부분이기에
CPU장착시 조심히 장착하셔야 합니다.
거의 쿨러가 메인보드의 70%를 덮을 정도의 미니멀한 메인보드 사이즈로 소형 PC 구성에
안성 맞춤인 제품으로 보입니다.
요즘 메모리 업계를 보면 튜닝 메모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오버클럭에 특화된 튜닝 메모리 보단 실리 추구의
목적대로 저렴하며 안정적인 구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된 CPU는 G4400이며, 크루셜 DDR4 2133 메모리 16기가를 장착하였습니다.

다시 큰 쿨러는 내리고 일반 쿨러 장착후 소기의 목적대로 실리추구형 슬림 PC를 구성해보았습니다.




PC 사용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바이오스.
ASRock H110M-I 에즈윈의 바이오스는 EZ 모드와 고급모드 나눠지며,
바이오스의 경우 한글도 지원하며, 진입후 MAIN 화면인 EZ 모드로 모든 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FAN-Tastic Tuning 에서 기본적인 시스템의 FAN 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FAN 속도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F6"키를 눌러 좀 더 세분화된 바이오스 설정이 가능하며, 오버클럭이나 특별한 기능은 지원하지 않기에
비교적 단출한 구성의 바이오스 설정입니다.
OC TWEAKER 및 ADVANCED, H/W MONITOR 및 좀 더 세분화된 바이오스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하며
OC TWEAKER로 DDR4 NON-Z OC 오버클럭이 가능하나
이로인한 모든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본제공되는 드라이버 DVD 입니다. 이 DVD가 꼭 있어야 되는 이유는
ASRock H110M-I 에즈윈은 인텔 기가비트 랜을 적용한 메인보드로
윈도우 8.1 64비트에서 랜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지 못하기에 꼭 필요한 DVD 입니다.



드라이버 DVD를 이용하여 메인보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설치하는중입니다.
한가지 여기서 아쉬운 점은 인텔 기가비트 랜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못하는 부분입니다.
인텔 기가비트랜은 해당 DVD 에 LAN 폴더에서 직접 수동설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인텔 랜 칩셋~드라이버 간단히 설치해줍니다.
인텔 랜칩셋과 리얼텍 랜 칩셋의 차이는 요즘은 거의 없다하지만
아직도 서버급이나 산업용 PC에서는 거의 인텔 랜 칩셋을 사용합니다.
그만큼 안정성의 확인이 되었다는 의미겠지요.

메인보드의 모든 드라이버를 설치완료후
DVD의 LIVE UPDATE 프로그램에서 최신드라이버를 찾아주어 업데이트하는
과정입니다.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상당히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사용된 CPU가 G4400 이기에 인텔 HD 510 그래픽칩셋입니다.
내장그래픽만을 사용하려는 PC 이므로 해상도 설정외엔 별다른 설정은 건드릴일이 없습니다.

G4400 내장그래픽 성능은 H265, HEVC 디코딩을 확실히 지원하기 시작한 팬티엄이라
내장만으로도 고화질의 4K 영상에 아무 문제 없이 재생 가능하며 끊김 현상등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HTPC 용도로의 제작시 아쉬운 점은 메인보드의 그래픽포트가 HDMI가 없다는
부분이 사뭇 아쉽게 다가옵니다.


요즘 트랜드는 확연히 하이엔드와 라이트 유저로 나뉘는 만큼 소형 PC를 구성하는데 있어
ASRock H110M-I 에즈윈은 최고의 가성비를 제시한 메인보드로 보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알아볼수 있는 바이오스 EZ 모드의 부분도 알아보기
쉬운 구성였으며,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전원부와 사우스 브릿지에 히트싱크를 적용한 부분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DVD에 함께 제공되는 LIVE UPDATE 유틸을 이용한 최신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찾아
설치해주는 부분 역시 사용자의 시스템을 항상 최고의 작동상태로 유지하는데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사용법이 너무 쉽고 편했습니다.
또한 타 제품대비 인텔 기가비트 랜 칩셋을 채택하였고, 안정적인 전원부 구성과
매우 저렴한 메인보드의 가격뿐 아니라 기본적인 안정성의 구성도 충실한
H110 칩셋 메인보드 제품군중 가히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제품의 체험기회를 제공해주신 에즈윈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체험기를 마칩니다.
‘이 사용기는 에즈윈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