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Frontier S300 MINI 블랙 제품의 2016년 07월 23일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35,000원으로 나와 있고, 오픈마켓 최저가는 36,0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CPU쿨러는 156mm까지, VGA는 최대 34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PCI슬롯의 수는 4개이며, 프런트 패널과 탑 패널의 경우 하이글로시 블랙 유광처리 되어 있으며, 미니타워로 M-ATX보드와 M-ITX 보드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런트패널의 모서리 부분을 곡면으로 처리하여 보다 우아해보이는 느낌을 주고, 프리저 120mm 진동방지 팬이 하나 탑재되어 있으며, 전면엔 240mm 수냉쿨러 또는 120mm 팬 3개를 장착 가능, 상단에는 120mm 팬 2개를 장착 가능, 총 5개의 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살펴보면,
박스의 윗면과 바닥 부분은 두 군데 다 동일하게 제품의 모델명과 블랙과 화이트 중 어느 색상인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박스의 좌측면과 우측면도 동일한 내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모델명, 메인보드 폼 팩터(M-ATX, ITX), 드라이브 베이(3.5인치 2개, 2.5인치 2+2개), 쿨링 시스템팬(후면 120mm 1개, 옵션 - 상단 2개, 전면 3개), I/O 포트(USB 3.0 1개, USB 2.0 1개, HD 오디오, MIC), VGA MAX 340mm 까지, CPU 쿨러 MAX 156mm까지, 파워 서플라이 타입(ATX)이 표기되어 있으며, 윗면과 마찬가지로 블랙 색상 쪽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전면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www.micronics.co.kr
GOOD BUY 착한 소비 캠페인
「마이크로닉스 제품은 GOOD BUY 캠페인에 동참하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굿네이버스 국내외의 빈곤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라고 나와 있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굿네이버스는 대표적인 사회복지단체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좌우에 스티로폼 완충재가 덧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크릴 창 뿐만 아니라 하이그로스 처리되어있는 탑 패널과 프런트 패널 쪽에도 스크래치 방지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우측면에는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탑 패널 전면 상단쪽엔 USB 3.0 포트가 1개, 2.0 포트 2개, MIC와 헤드셋 단자가 있고, 그 아래쪽에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먼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마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케이스의 후면엔 4개의 PCI슬롯이 있으며, 그 중 1개는 재사용이 가능한 PCI 슬롯입니다. 또한 PCI 슬롯 커버도 달려있는 특징이 있네요.
케이스의 아랫쪽 발판 부분엔 4개의 진동 방지 +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는 바로 아랫쪽엔 탄성을 가진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좌-우 케이스 측판의 경우, 강판의 두께가 상당히 튼실한 편이며
볼록하게 처리되어 있지 않고, 비교적 평평한 편입니다.
파워 가림막이 있는 파워 Chamber 타입의 케이스로 파워는 하단 장착 방식입니다. 파워 로고가 보이는 부분만 살짝 오픈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
편리한 선 정리를 도와주는 자체 벨크로 타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HDD 가이드는 무나사 가이드의 형태입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 홀의 크기가 상당히 넉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 팬은 화이트 LED의 진동방지 팬으로 3핀 연결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팬의 날개는 투명한 색깔에 공기역학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별로 팬의 명칭은 다소 상이한 편이지만, 팬의 날개 부분에 마치 이빨 자국으로 할퀸 듯한 형태의 패턴이 들어가 있는 공기역학적인 구조의 팬이 요즘 대세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
탑 패널의 단자를 살펴보면, USB 3.0 커네터의 경우 2.0 방식을 함께 포함하고 있으며, 이 둘을 동시에 연결하면 쇼트가 날 수 있다는 경고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USB 3.0 커넥터도 플랫타입의 케이블로 형성되어 있는 점이 독특하군요. 기타 USB 2.0 커넥터와 HD 오디오 커넥터도 플랫 방식의 케이블입니다.
HDD LED와 파워 LED의 경우 제대로 (+)(-) 극성 표시가 되어 있으며, 파워 스위치 - 리셋 스위치 - HDD LED - 파워 LED 모두 하나의 플랫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의 구조입니다.
다음은 프런트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하이그로시 유광으로 하단 쪽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한미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들어 있습니다.
프런트 패널의 측면엔 흡기를 위한 에어홀이 뚫려 있으며, 프런트 프레임 쪽엔 240mm 수냉킷 또는 120mm 쿨링팬을 무려 3개나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탑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런트 패널 쪽에 연결 단자들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S300의 경우 탑 패널에 연결 단자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탑 패널 연결단자들은 제대로 확실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나사로 된 4개의 가이드를 분리하면 먼지필터 탈착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탑 프레임의 모습입니다. 프레임 위쪽이 아닌 아래쪽으로 120mm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탑 패널 쪽에 120mm 팬 2개, 프런트 패널 쪽에 3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는데,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그 어떠한 간섭 현상 없이 장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DD 2개(또는 SSD 2개)와 SSD 2개 까지 장착 가능하며, M-ATX 보드와 M-ITX 보드를 지원합니다.
부속 부품들입니다. 컬러로 된 설명서 한 장이 동봉되어 있었으며, 각종 나사류와 그래픽 카드 지지대 세트가 들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S300의 이번 체험단이 아닌 이전 체험단 사용기를 보면 비프음 스피커가 없었고, 이번 체험단 사용기를 살펴보았더니, 이번엔 비프음 스피커 까지 동봉되는 듯 한데, 희한하게도 제꺼엔 비프음 스피커는 들어있지 않더군요.. ㅡㅅㅡ?
VGA 설치를 위한 2개의 나사와 1개의 손나사, 10개의 절연 와셔와 VGA 또는 메인보드를 장착하기 위한 각종 나사류가 들어 있네요.
이 제품의 경우 미리 파워를 장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메인보드 먼저 장착해도 무방합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 홀이 상당히 넉넉한 사이즈라서 미리 보조 전원 커넥터를 넘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파워 장착 이후에 VGA를 장착하기 위해선 위와 같이 미리 PCI 슬롯과 슬롯 커버를 분리한 뒤에 진행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HDD를 장착해봅시다~
무나사 가이드로 안쪽 측면의 돌출 부위에 HDD의 나사홀을 끼워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HDD 뿐만 아니라 SSD도 장착(나사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 홀 뿐만 아니라 CPU 쿨러홀 역시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어 사제 쿨러를 장착하기에 용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의 경우 튀어나온 부분이 바깥쪽을 향하든 안쪽을 향하게 하든 크게 상관이 없는 듯 하더군요..
이 케이스, S300 MINI의 경우 독특하게도 VGA 지지대를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어, 지나치게 무게가 무거운 VGA나 길이가 너무 큰 VGA의 경우도 거뜬하게 지탱할 수 있어 그래픽카드 휨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워 가림막의 경우 파워서플라이 로고가 오픈되게 해놓아서 좀더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을 선사해주고, 그 옆에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눈에 띄네요~ 사실 마이크로닉스의 파워를 장착할 수 있었으면 훨씬 잘 어울렸을 텐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마이크로닉스 파워를 보유하고 있지 않군요.ㅠ
이미 국민 파워로 정평이 나있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시리즈, 애프터 쿨링 효과의 CALSON 시리즈와 최근에 출시된 대기 전력 0W에 도전하는 제로 파워 까지.. 가성비가 출중한 마이크로닉스의 파워, 저도 써보고 싶군요.^^;
아래는 간단하게 케이스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S300 MINI, H300 (화이트), 이카루스 블랙임니다~
S300과 H300의 프런트 패널의 디자인이 거의 흡사하군요~^^
S300과 H300의 크기가 직접 받아보기 전에 이미 사이즈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 거의 비슷하더군요~ 참고로 H300은 미들 타워입니다. 미들치고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라서 공간 활용도에 뛰어나며 ODD를 장착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
며, S300의 경우 좀더 고급스런 모델이며,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강판의 두께도 보다 튼실하며 ODD는 장착할 수 없지만, 기본 팬 1개에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팬이 무려 5개나 되는 파워 하단 장착 방식의 미니 타워입니다.
컴퓨터를 부팅한 모습입니다. 블루가 전원 표시등이며, 레드가 HDD LED입니다.
기본 팬은 후면 팬 1개이며, 프런트 패널쪽에 화이트 LED 팬을 1개 추가하였고, 레드 LED 바를 추가 장착해보았습니다. LED바의 경우 기본 제공 부품이 아니라, 얼마 전에 직접 구입한 물건입니다~^^; CPU 쿨러는 156mm 까지, VGA는 최대 340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진동방지 프리저 팬의 구동모습입니다.
프리저 진동방지 LED팬은 확실히 진동 소음이 느껴지지 않는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장점
1. 품격있는 우아한 디자인의 미니타워제품으로 진동방지 화이트 LED 팬을 탑재.
2. 충분한 확장성 (HDD(또는 SSD) 2개, SSD 2개)
3. 총 5개의 120mm 팬 추가 장착 가능
4. CPU쿨러는 156mm까지, VGA는 최대 34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5. 특히 VGA 지지대를 탑재하여 초장축이나 지나치게 무거운 VGA를 장착할 경우 휨 방지 기능
6. 파워 Chamber 타입
7. 벨크로 타이를 탑재하여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
★ 단점
1. 팬이 한 개 밖에 없는 점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하여주신 한미 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