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게이밍 이어폰, 제닉스 STORMX B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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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BLITZ는 키보드와 마우스, 게이밍 의자 등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제닉스에서 출시한 이어폰으로 기본적으로 통화 + 음감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이밍에 특화되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닛 드라이버 사이즈는 9mm이며, 선 길이는 1.2m 정도입니다. 보증 기간은 2년이며, 플랫 케이블 타입의 형태에 검빨의 조화가 인상적인 레드 타입과 그레이 타입의 2가지 종류의 색상 버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택배용 박스에 담겨져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엔 상단에 제조회사인 [제닉스] 글자가 들어있고, 중간에 제품명인 STORMX BLITZ - 프로 게이밍 이어폰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레이와 레드 2가지 타입이 있으며, 박스의 윗면과 아랫쪽 모두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후면입니다.

 파우치를 제공하며, S/M/L 사이즈의 이어팁을 기본 제공, 꼬임 방지 플랫 타입 케이블 채용, PC용 오디오/마이크 변환 젠더 제공, MIC / Mute 스위치로 음성 출력 차단 기능, 금도금 3.5mm 스테레오 단자, 강력한 메탈 바디 적용 등의 특징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엔 제품명, 재질, 원산지, 제조원, 고객지원 센터 전화번호와 제닉스 홈페이지 주소, 시리얼 넘버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전면 부분을 자세히 보면,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서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어가 달려 있네요.

 이어폰의 구조와 상세한 스펙에 대하여 기재되어 있으며, 게이밍 이어폰을 강조하는 특징으로 보여지는, 소총 내지 라이플로 보이는 총 디자인이 멋드러지게 들어 있네요~ 참고로 총기 그림 아래 3발의 탄환이 보이는데, 여담으로 잠깐 설명을 하자면, 이미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기관총의 실탄은 7.62mm이며, 소총(M-16, K-2 등)의 실탄 크기는 5.56mm입니다. 탄두 끝에 빨간색이 덧칠되어 있는게 보이는데, 이는 보통탄이 아니라 예광탄이란 의미입니다. 예광탄의 경우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 사용하게 되면 빨간색 섬광을 그리며 허공에 길게 총알이 날아가는 궤적을 보여줍니다. 즉, 원거리 저격용으로 사용하는 탄환입니다.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검빨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이어폰 부분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좀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는군요. 특히 휴대하기 편리하게끔 휴대용 파우치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2만원대의 이어폰에서 파우치가 제공되는 제품은 처음 보는군요~ 그리고 PC 연결용 Y형 연장 케이블이 제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명서 - 사용자 메뉴얼입니다.

 MIC 음 소거 버튼으로 마이크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기기와 PC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Y형 연결 단자를 제공하여 PC에서 MIC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품 품질 보증에 대하여는, 제품 상세 스펙 페이지 하단에선 2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설명서에는 제품 구입일로부터 1년간 보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AS 센터 전화번호와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주소와 홈페이지 주소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폰의 형태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메탈 재질이 들어가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L과 R로 좌우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한 쌍은 파우치 안에 들어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이어폰엔 대-중-소 중에 중간 사이즈의 이어팁이 부착되어 있으며, S사이즈와 L사이즈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MIC 음 소거 버튼으로 마이크 기능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으며, 그 반대편엔 은색의 리모컨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번씩 누를 때마다 통화/종료로 기능하며, 음악 감상을 하는 경우에는 한번 누르면 정지, 연속으로 2번을 누르면 다음 곡이 재생됩니다.

 

이어폰 단자의 경우 3.5파이 3극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금도금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대-중-소 (L/M/S) 3가지 형태의 이어팁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파우치가 제공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전면엔 제닉스의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어폰을 수납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음성 통화를 해보았는데, 상대방의 목소리가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잘 들리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음악감상용으로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노이즈 없는 선명한 중저음을 선사해주며, 고음의 경우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제닉스 STORMX BLITZ 이어폰의 강점 중의 하나가 다른 일반적인 통화 내지 음감용 이어폰과는 다르게 게이밍기어로서의 역할도 한다는 점이죠.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격투게임과 레이싱 게임을 잠깐 즐겨 보았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 페이지에 나와 있는대로 전체적으로 플랫한 재
생음을 들려주며 특히 타격감 있는 중저음이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음의 좌우 분리를 다이렉트로 들을 수 있어서 FPS 게임 등에서도 충분히 저력을 발휘해줄 듯 하며, 선명한 중저음의 구현으로 타격감이 찰지게 느껴지더군요.

 

 

 또한 PC용 Y형 연장 케이블(오디오-마이크 변환 젠더)를 제공하여 PC에서도 헤드셋 대신 이어폰으로 게임을 즐감할 수 있습니다. 

 

각각 PC 본체의 오디오, 마이크 잭에 꽂아 이어폰 단자와 연결해보았습니다~

 오디오 기능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마이크 성능도 꽤 괜찮은 보이더군요. 게이밍 도중에 음성 채팅도 충분히 가능할듯 하며, 선명하고 깨끗한 중저음의 구현과 찰진 타격음으로 게이밍 기어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음감용으로는 대체로 무난한 편으로, 제닉스 STORMX BLITZ 이어폰은 통화 + 음감 + 게이밍의 3박자를 두루두루 갖춘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