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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커세어 보급형 라인의 파워서플라이 강력 추천. CORSAIR CX500 80PLUS BRONZE 사용기

현이파파
조회: 3809
2016-08-03 00:49:06

CORS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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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JIKSEA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사인 CORSAIR의 파워서플라이로

흔희들 "커간지"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기도할 만큼 "CORSAIR"의 제품군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이 고품질 고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또한 "CORSAIR"하면 높은 가격을 먼저 떠올리기도 합니다만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은 CORSAIR의 보급형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500와트

80PLUS 인증 제품임에도, 기존 가성비 좋다는 제품군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을 가진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워서플라이 필드테스트를 상당히 많이 진행해보았습니다만,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를 테스트하는 동안 느낀 점은

"CORSAIR"라는 네임밸류가 하루아침에 이뤄진것은 아니라는 생각과

제품의 전체적인 안정성과 높은 효율, 고출력, 정숙성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파워유저가 아닌 일반유저도 접근할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파워서플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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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ORSAIR"제품의 국내 공식 유통은 "컴스빌(http://corsair.co.kr/)"에서 수입 유통을 하고 있으며,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무상 3년의 A/S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업특성상 하루 평균 10시간 가량을 PC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다른 하드웨어보다 파워서플라이 구매시 굉장히 신중한 편이고,

타 유저의 사용기나 내부에 사용된 제품의 소자나 설계방식까지도 고려하여 구입하곤 합니다.

일반적인 유저들이 PC 조립시 가장 쉽게 보는 부품이 파워서플라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 사실 가장 먼저 봐야되고 요모 조모 따져보아야할 부품이 바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고가의 파워서플라이라면 당연히 품질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만, 십만원 이상의

가격을 지불할 정도의 필요성이 없을 경우라면 바로 가격대 성능비적 측면을 많은 유저들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되는 하드웨어가 바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CORSAIR CX500 80PLUS BRONZE" 제품은 과연 가성비가 어느 정도나

될 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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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정격 500와트 제품으로

80PLUS 인증을 받았으며, 3년의 무상 기간 적용, 모든 케이블의 슬리빙 처리 및

MTBF(평균 무고장 시간, mean time between failures)가 10만 시간에 이르는 고효율과 안정성을

가진 파워서플라이입니다. 10만 시간이라는 MTBF를 갖기 위해서는 파워서플라이 내부 PCB 위에

각종 소자나 특히 콘덴서의 경우 발열에 아주 취약한 편이기에 그만큼 안정성과 좋은 품질의

콘덴서들이 사용되어야 가능한것이며, 주로 고가 파워 제품군에 사용되는 방식인 +12 싱글레일 출력,

ACTIVE PFC 방식으로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현재 시장에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는 가성비가 좋다는

파워 제품군들과도 가격차이가 사실상 거의 없기에 개인적으로 파워서플라이를 사롭게

구매하시려는 분에게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를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들의 대부분이 투명 사이드 패널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CORSAIR" 파워서플라이 하나로 내 PC에도 커간지가 들어있다라는 일종의

자부심을 느껴볼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 효율과 안정성이 좋은 파워서플라이는 PC내의 다른 하드웨어의 평균 수명 연장과

더불어 좋은 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므로써 절전의 효과와 효율의 증대를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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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투명 비닐로 완전 랩핑 처리되어

제품의 개봉여부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이 랩핑 처리는 사실 별것 아닌 부분일수도 있으나,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더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갖기도 합니다.

 

실제 작년 12월 출시된 모사의 파워서플라이 필드테스트에 외부 포장의 랩핑을 건의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올 초 제품 출시시 랩핑처리된 제품을 보고 개인적으로 몹시 반갑기까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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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라인업의 파워서플라이이지만 "CORSAIR" 만의 고퀄리티는

박스 패키지 외관에서부터 직접 느껴볼수가 있습니다.

패키지 자체의 포장도 제법 묵직하며, 상당히 단단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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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관에는 80PLUS 인증과 3년 워런티, 파워서플라이 내부 발열 해소에 사용된 120mm 쿨링팬이

정숙성을 나타내는 문구를 볼 수 있으며, 실 사용시에도 귀로 가까이 들어야 쿨링팬의 소리를

들을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정숙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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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후면에는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소개가 간단하게 다국어로

인쇄되어 있으나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품 특성상 굳이 한글이 필요치는 않으나 한국내에서도"CORSAIR"사용 유저가 점점 늘어가므로

이제는 한글도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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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를 개봉하면 본품인 파워서플라이는 개별적으로 다시 한번 폼재질의 포장재로

포장되어 있으며, 워런티 가이드와 매뉴얼, 전원 코드, 케이블 타이, 고정용 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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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얼은 다국어로 제작되어 있으나 한글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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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서플라이 고정용 볼트와 선정리용 케이블의 구성이며, 케이블 타이도 넉넉한 수량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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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코드는 KC 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확보한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으며, 0.75mm 두께를 가진

선재질로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도 굉장히 선의 두께가 두껍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품질 좋은 전원코드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혹 저가 보급형 제품군의 경우 주전원 코드 케이블이 너무 얇고 조악한 제품을 사용하여

장시간 PC 사용을 하다보면 케이블이 굉장히 뜨겁고 흐느적 거리거나 심지어 과열로 인해

화재의 위험성까지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기본 제공되는 전원코드는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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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분리형 팬그릴을 사용하고 있으며,

분리형 팬 그릴 타입은 고정형 팬그릴 대비 발열 및 통풍에 조금 더 강점이 있습니다.

정중앙에 위치한  "CORSAIR​"로고는 점착 재질의 투명 비닐로 부착되어 있으며, 가볍게

떼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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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외부는 블랙 무광 재질의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파워서플라이 좌우 측면 모두에  CX500 제품명이 플라스틱 재질같은 곳에 인쇄되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형적인 파워서플라이의 디자인 형태이지만 "CORSAIR"라는 네임 때문인지

굉장히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은 보급형에서도 많이 묻어납니다.

단정함 속에 숨은 화려함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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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서플라이의 세부 스펙은 후면부에 기재되어 있으며, 이 부분은 정품인탓인지 한글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파워 상단부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분해하는 일이 없도록 워런티 씰이 부착되어있으며,

이 씰을 제거시 A/S에 불이익이 있으니 제품이 하자가 발생할 경우 필히 A/S 센터를 찾도록 합니다.

간혹 직접 내부 퓨즈를 교체하겠다고 분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퓨즈가 나갈 경우 정류부의

문제도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 분해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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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후면부도 열 배출에 최적화된 방식인 벌집 타공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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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팬 그릴의 철재도 제법 두툼한 편이며, 도장처리 역시 상당한 퀄리티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접해보았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와는 사뭇 많이 다른 퀄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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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나오는 홀은 플라스틱 가이드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으며,

보급형 파워 제품군의 경우 메인 24핀과 CPU 보조전원 정도만 슬리빙 처리된 제품이 많은데,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모든 출력 라인을 슬리빙 처리하여,

케이블 단선의 보호와 더불어 선정리시 더욱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며, PC 내부에서

외부로 공기배출시에도 원활한 공기흐름을 가능케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에 슬리빙 처리한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든 부분이며,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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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보조전원은 8(4+4)핀으로 분리형 타입이며, 메인보드에 따라 4핀 또는 8핀으로 체결하면되며,

정격500와트 80PLUS 제품인만큼 다중 그래픽 사용시 SLI나 CROSSFIRE 사용자를 위해 2개의

PCI-E 8(6+2)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ATA 전원 5개와 IDE 4핀 4개로 폭 넓은 장치와 연결이 가능하며, 다양한 저장장치 사용으로

폭넓은 확장이 가능하며, 요즘은 다소 사용치 않지만 3.5인치 FDD용 4핀 전원까지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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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24핀 케이블의 실측 길이는 60cm, CPU 보조전원의 경우 실측 70cm로 여유로운 길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케이스들은 대부분이 사이드 패널의 선정리 공간을 통해 메인보드로 체결되는 만큼 CPU 보조전원

길이가 넉넉치 않을 경우 이 선정리 공간을 통해 메인보드 체결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70cm의 길이라면 빅타워급 케이스에도 충분히 체결이 가능한 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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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출력단의 모든 라인은 18AWG 두께의 케이블로

AWG의 표기는 숫자가 작아질수록 선재가 두껍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력라인이 두껍다는 의미는 고르고 안정된 전력의 공급과 발열에 강한 장점이 있으며,

실제 PC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이 출력라인이 얇은 20~24 AWG 두께의 케이블들이 제법 흐느적

거리거나 심지어 과열되어 전선피복이 벗겨지거나 눌러붙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18AWG 정도의 두께라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아무런 제약이나 문제없이 사용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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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 내부 발열 해소에 사용된 120mm 쿨링팬은

Yate Loon D12SM-12  슬리브베어링팬이 사용되었으며, 최대 1,650RPM의 회전수와

70.5 CFM의 풍량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시 소음도는 보급형 제품군중 가히 최고의

정숙성을 가졌으며, 육안상으로 팬이 도는 것이 보이는데도 소리가 안들릴정도였으며,

팬의 소음은 IDLE 시 귀를 가까이 가져가야 들릴 정도였습니다.

내부 발열에 최적화 되도록 투명 에어플로우 가이드도 볼트로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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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서플라이 내부는 열배출에 최적화된 설계로 3개의 알루미늄 방열판이 열배출 타공홀 방향으로 세로

배열로 장착되어 있으며, 실제 이 방열판은 서로 최대한 간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최적의 발열 해소가 가능한 만큼 내부 설계는 정말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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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 필터는 입력되는 라인의 잡음을 걸러주어 내부 부품을 보호하며, 가청대역 이상의 노이즈를

제거하며, 안정적인 전류를 공금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불과 얼마전 유수의 파워 제품군에서 고주파 문제가 화두가 된 적이 있는 만큼

단순한 고주파음의 소리의 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안성적인 전류 공급이라는 측면으로

봐야되는 부분이며 꽤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퓨즈도 안전하게 튜브로 감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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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정류 콘덴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NICHICON 콘덴서가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콘덴서는 400볼트 220 마이크로페럿 용량을 가진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정류 콘덴서가 좋은 제품이 사용되어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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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ACTIVE PFC 방식회로로

효율을 극대화 하였으며, 이 ACTIVE PFC 방식은 AC 입력 전압을 상승시킨 다음,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Control IC, MOSFET, Super Fast Diode, Inductor, Control Circuit 등의 반도체를 주로 사용한 회로 방식이며,

ACTIVE PFC 방식이 적용되지 않은 제품에 비해 절전효과와 효율이 상당히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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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의 출력을 담당하는 스위칭 트랜스부로 이곳에서

교류의 전압을 직류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과전력등이 발생치 않게 하여 출력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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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보호회로 칩셋으로는 SITRONIX ST9S429-PC14 칩셋이 사용되었으며, 

OVP (Over-Voltage Protection) : 과전압 보호

OPP (Over-Power Protection) : 과전력 보호

UVP(Under-Voltage-Protection) : 저전압 보호

SCP (Short-Circuit Protection) : 단락 보호

를 내장하여 사용자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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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고가의 파워들에 주로 적용되는 방식인 +12볼트 싱글레일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출력단의 모든 콘덴서는 대만 최고의 콘덴서 업체인 CAPXON 사의 고품질 콘덴서가

사용되어있습니다.  사실 파워 서플라이 수명을 좌우하는 부분인 콘덴서가 모두 좋은 품질의 콘덴서로

제작되었다는 부분만봐도 역시 "CORSAIR"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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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SAIR 홈페이지 인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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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24핀(20+4)라인과 CPU 보조전원 8핀(4+4)의 전압 측정 값으로 아주 양호한

수치로 나옵니다. 

각 전압라인의 오차범위는 ±5%이내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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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그래픽 보조전원 8핀(4+4) 측정값 역시 전혀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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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메가 FDD TYPE 용 전압 측정 값 역시 아주 좋습니다.

전압라인의 측정을 하다보면 보급형 제품에서는 간혹 아주 미세하게나마 측정값이

 수치 변동이 발생되는 파워들도 제법 있습니다만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일체의 변동없는

전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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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 라인의 측정값입니다. 12볼트, 3.3볼트, 5볼트 너무나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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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4핀 역시 12볼트 5볼트 너무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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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소음 측정도구가 없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소음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파워 자체 IDLE시의 소음도로 최소단위가 36db인데 38db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귀에 직접 대기전에는 팬의 소음을 전혀 느낄수가 없는 정도의 소음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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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AIN PC로 사용중인 CORSAIR CARBIDE SERIES 600C 빅타워 케이스에

장착해보았습니다. 600C 케이스의 경우 ATX 와는 메인보드가 반대로 장착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CPU 보조전원의 길이가 충분치 않을 경우 선정리 공간홀을 통해 메인보드에 CPU 보조전원 장착이

불가능해질수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합니다만 모든 라인은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메인보드와 체결 및 각 저장장치, VGA 모두 여유롭게 장착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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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테스터기와 BIOS 상에서의 전압 확인수치 모두 오차 허용 범위내로 아주 양호한 수치 값입니다.

저장장치는 SATA 4개, USB2개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많은 장치를 장착하여 사용한다해도 출력라인의 불안정이나 오작동등은 전혀 발생치 않았으며,

과도한 출력으로 인한 파워서플라이 자체의 온도 변동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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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워서플라이 필드테스트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제 필드테스트를 보더라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OCCT 역시 참고의 용도일뿐 개인적으로는 아예 맹신합니다.

정말 많은 오류를 가졌기에 일체 테스트에 사용치 않는것이지요.

혹시나 한번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측정해보았습니다만 역시나 문제가 발생되더군요.

CPU 100%  풀로드를 건 상태에서 왠 7볼트 라인이 나오더군요.

OCCT는 아예 윈8.1 64비트 제 PC 환경에서는 작동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많은 파워서플라이 전문가들도 소프트웨어의 출력값을 맹신하는 편이며,

파워서플라이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그램은 정말 말 그래도

아주 약간의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파워서플라이의 문제가 아닌 명백한 소프트웨어의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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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을 이용하여 PC를 100% 풀로드를 걸었습니다. 현상태는 파워 서플라이뿐이 아닌

시스템 내부의 모든 팬이 장착된 상태이므로 일반적인 실사용 환경상의 소음도라고 생각하시면되며,

PC 내부의 소음도는 50~55db의 정도이며, 외부에서 직접 듣는 소음의 경우 43db 정도로

매우 정숙한 시스템 환경 구축이 가능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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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5.gif

 

 

게임의 경우 주로 CPU와 VGA의 부하를 걸게되므로 자연스레 많은 전력을 CPU와 VGA카드가 사용하게

되는데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정격 500와트 80PLUS 인증을 받은

제품이므로 다양한 장치들을 부착한 제 시스템에서 다운이나 그외 별다른 문제없이

너무 쾌적하게 잘 작동하였습니다. 특히 장시간의 게이밍에도 파워서플라이

자체의 발열이나 이로 인한 팬의 고속 회전 및 특별한 소음도 발생치 않았습니다.

 

 

캡처.jpg

 

포토샾이나 렌더링 작업등을 동시에 병행하여도 전압의 강하없이 모든 출력단이 정상적 범위내에 있으며,

특히 PC 내에서 가장 많은 전력 소모를 하는 12볼트 라인이 굉장히 강하다라는 생각을 테스트 기간

내내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영상 렌더링이나 그래픽 작업시 갑작스레 CPU에 부하가 걸리면서 일시적인 12볼트라인의

출렁임이 발생될수도 있음에도 전혀 일체의 변동없는 출력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내부에 사용된 NICHICON 정류 콘덴서와 모든 출력부의 CAPXON  콘덴서등 안정성과

높은 품질이 부품소자가 사용된 탓이기에 나올수 있는 성능으로 판단합니다.

  

제목 없음.jpg

  

 ​20여개의 동영상 재생을 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여도 파워서플라이 전압으로 인한 문제는 전혀 발생치

않았으며, 글로벌한 기업답게 보급형 라인업의 파워서플라이임에도 안정적인 출력은 정말

일품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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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 서플라이는 커세어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의

한축을 담당하는 제품입니다. 5만원대 중후반의 가격으로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성비 좋다는

파워 제품군과 큰 가격차이가 없는 만큼 전체적인 시스템의 안정성과 내 PC에도 명품 커세어 제품의

파워서플라이가 들어있다라는 일종의 자부심까지 느껴볼수 있습니다.

"CORSAIR CX500 80PLUS BRONZE"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하여 상당히 오랜 기간을

직접 실사용 위주로 테스트를 한 만큼 새롭게 파워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비록 보급형이긴 하나 "CORSAIR"라는 글로벌 기업의 제품다운

면모를 느껴볼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출력과 높은 효율, 커세어의 다른 라인업 대비

현실적으로 일반유저가 다가가볼수 있는 가격의 메리트까지 겸비한 제품이며,

ACTIVE PFC 방식, 12볼트 싱글레일 출력, 80PLUS BRONZE 인증,

타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에서는 보기 힘든 모든 케이블의 슬리빙 처리와,

내부에 사용된 모든 콘덴서가 고품질의 콘덴서라는 점, 낮은 소음과 저 발열까지

역시 커세어는 커세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파워서플라이 테스트였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좋은 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커세어 공식 유통사인 "컴스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체험기에 사용된 제품은 "컴스빌"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하였으며,

사용기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생각과 직접 테스트한 자료로 작성하였습니다.

 

 

 

 

Lv20 현이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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