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OCCAT Kanga XXL Wide 마우스 장패드 리뷰
PC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ROCCAT 사에서 새로운 마우스 패드를 출시했습니다. 이전 모델들보다 좀 더 보급형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기존제품보다 저렴한것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패드의 성능과 함께 기존 보급형 마우스 패드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 / 중 / 소 크기별로 출시

ROCCAT Kanga는 소형에 맞는 mini 형, 기본형인 Kanga, 장패드유형인 XXL Wide 를 출시되었습니다. 리뷰할 제품은 XXL Wide 패드로 일반 장패드 사이즈와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상된 스크롤, 넓은 필드, 고무 베킹
제이웍스에서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포장 패키지에는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와 제품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을 통해 패드의 재질을 느껴볼 수 있고, Wide 패드 크기와 전후면 재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는 출시 이전 패드의 성능을 위해 테스트 했던 다양한 마우스 목록(총 80개가 넘는 마우스로 테스트)과 프로 게이머의 추천서가 보입니다.



일단 패드의 첫 느낌은 얇고 가볍습니다. 그리고 고무재질의 냄새는 가까운 곳이 아니라면 느끼기 힘들정도로 약한편입니다.


패드는 850 X 300MM 사이즈로 104key 풀 배열 키보드 및 마우스 사용이 원활합니다.


패드의 후면부는 바닥면과 접착력을 위해 패턴형 텍스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텍스쳐는 두껍고 도드라져 있습니다.



일반 점보 장패드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정보 장패드의 상단부는 도드라져 있는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미세한 걸거침을 느낄 수 있지만 Kanga 의 경우 상단부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전체 길에는 점보패드에 비해 더 넓으며, 높이는 그보다 약간 짧은 편입니다.


패드의 두께는 두껍고 무겁게 느껴지는 점보패드에 비해 확실히 가볍고 얇습니다.

생활방수 기능은 완벽하진 않습니다. 액체가 한동안 흡수되지 않고, 액체를 흘러 내릴 수 있지만 남은 잦은 액체들은 패드에 흡수 됩니다. 이 상태로는 마우스 사용이 껄끄럽기 때문에 말려서 사용하는 편이 좋은데, 실제로 말려서 사용해 보니 기본상태와 큰 차이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패드가 액체를 결국 흡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지나친 액체 흘림은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기존 패드와 마우스 트레킹 비교
로켓사의 마우스를 올려놓고 다양한 마우스 트레킹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도드라진 텍스쳐를 가지고 있는 기존 저가형 장패드는 미세한 불균형 트레킹 느낌이라면, Kanga 의 경우 마우스 바닥면과의 밀착감이 일정하며, 좀 더 유연한 트레킹이 가능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60hz vs 120hz 모니터 주파수의 각 마우스 포인터 이동처럼 확연한 스크롤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일반 장패드 - (불균형하고 도드라진 입자들 위에 사용한다는 느낌)
Kanga - (얇고 일정하게 균형잡힌 입자들 위에 사용한다는 느낌)

점보 장패드

Kanga 패드
일정한 마우스 동작을 통해 각 선들을 그려보았습니다. Kanga 패드가 확실히 부드러우면서 빠른 슬라이딩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로잉 자체가 좀 더 빠른 느낌으로 특히 직선 모양에서 어느정도 차이를 느낄 수 있을듯합니다.


기존 장패드보다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미들 사이즈 2만원대 게이밍 마우스패드 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보급형 가격에 게이밍 성능을 절충한 느낌으로 좀 더 섬세한 스크롤을 원하고 기존 장패드가 무겁고 거칠다고 생각된다면 생각해볼만한 제품입니다.
장점 -
전체적으로 얇으면서 가볍다, 두꺼운 패드에 비해 상쾌한 느낌
책상과의 밀찰력 뛰어나며, 빠르고 유연하며 미끄러지지 않는 슬라이딩
단점 -
샐황방수 미비, 상단 표면부가 얇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