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ET G2 레인보우 LED 청축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키보드 명가, 뛰어난 가성비의 볼텍스 ET G2 레인보우 키보드입니다.
키보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인데요,
볼텍스에서 이번에 입문용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1. 제품 개봉 및 구성품



제품 박스입니다. 제품 디자인과 특징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봉인씰도 붙어있습니다.

배송 중에 문제가 있던건지... 박스 한 부분이 찌그러져 있네요.
분명히 뾱뾱이가 잘 둘러져 있었는데, 이미 찌그러진 제품을 보내준 건 아니겠죠 ?하하하 ㅠㅠ

4개의 대표적인 축 중에, 제가 리뷰할 제품은 청축입니다.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키보드 덮개까지 함께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 키보드 덮개 참 좋아합니다.
키보드에 먼지가 쌓이거나 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이죠.
2번째 사진은 구성품입니다. 심플하게 키보드 본체, 덮개와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제품 메뉴얼입니다. 한글로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LED 기능, 멀티미디어 키 등을 모두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2. 제품 외관

키보드 항공샷입니다. 스페이스 바에 볼텍스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또한 한/영 모두 LED가 사출됩니다.
기존에 텐키리스를 사용하다보니 풀배열이 조금 길어보이네요!

키캡을 한 번 벗겨보았습니다. 오테뮤 청축을 사용한 스위치가 보이네요.

키보드를 뒤집어보았습니다.
키보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특이하게 끝부분이 고무?를 사용하여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입니다.
내구성을 위한 직조케이블, 그리고 빠른 전송속도를 위한 금도금 USB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저게 뭐죠?

?!?!?!?!
단촐한 구성품만을 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뭔가요 ㅋㅋㅋㅋ
키캡리무버를 달고 있네요.
뜬금없이 저기에 붙어있어서 웃었습니다ㅋㅋ

LED를 한 번 켜봤습니다.
저는 레인보우 LED를 싫어하지 않는 편인데,
은근히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정해져 있는 배색이 싫으신지...
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윗부분부터 붉은색계열로 쭉 내려오는데
ET G2는 특이하게 아랫부분부터 레인보우입니다.
3. 제품 기능
1) 타건
역시 키보드 리뷰는 뭐니뭐니해도 타건이죠!
볼텍스 ET G2는 오테뮤 청축을 선택한 만큼 경쾌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기 때문에, 청축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오랜만에 청축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치 PC방에 온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조금 뒤에 보시겠지만, 오버워치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했을 때
다른 축보다는 조금 더 게이밍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어서 자꾸 누르고 싶어지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통울림은 준수한 편인 것 같습니다.
키보드 찰칵찰칵하는 소리가 주로 들리고, 상판을 때리는 소리는 크지 않았습니다.
2) LED 효과
비록 RGB가 아닌 레인보우 LED지만, 여러가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피아노모드, 숨쉬기모드, FPS모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너무 화려한 효과보다는 피아노모드나, 숨쉬기모드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화려하면 게임할 때 시선을 잡아끌더군요...
3) 오버워치 테스트
항상 키보드 게이밍 테스트는 오버워치로 하는데...
부족한 실력이라 참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그나마 혐오스런 에임을 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어렵습니다 하하...
영상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청축의 찰칵찰칵하는 소리가 상당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는, 게임에 집중하다가도 어느 순간 키보드 소리가 들리면
뭔가 그 소리에 집중하면서 분위기도 환기하게 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게임할 때는 청축을 이용하고 싶네요.
또한 1000Hz의 폴링레이트로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줍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키보드들과도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영상이 어두워서 잡히지는 않았는데
현재 장패드 +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풀배열 키보드를 게이밍에 사용하다보니 마우스가 자꾸 키보드에 부딪히네요.
워낙 저감도를 사용하기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4. 기존 제품과 비교 분석
기존 사용 제품은 타이탄 마크10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1. 한/영 이중사출
가격대는 타이탄 마크10 키보드가 비쌉니다. 두 배 이상입니다.
하지만 영문만 LED가 사출되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볼텍스 ET G2는 훨씬 저렴한 가격이지만 이중사출을 지원해서,
LED가 더욱 많이 사출되고 밝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2. 풀배열과 텐키리스의 차이
풀배열 키보드는 게이밍 외에 모든 활용에서 유리합니다.
텐키리스의 가장 불편한 점은 웹서핑이나 업무 시에 숫자를 많이 입력할 때입니다.
마침 업무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역시 공간만 넓으면 풀배열이 좋은 것 같습니다.
5. 총평
별 5개 중에 4개 반을 주고 싶습니다.
볼텍스의 입문용 키보드를 사용해보니, 기본이 아주 탄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가형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통울림, 내구성을 신경쓴 케이블,
금도금 USB단자 등 입문용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키보드 덮개, 키캡 리무버 등 꼭 필요한 구성품도 준비되어 있구요.
다만 레인보우 LED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에 그 부분에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볼텍스 키보드를 만져보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체리축을 사용한 키보드들도 만져보고 싶네요.
리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볼텍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