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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화이트 LED 더블 링팬이 기본 3개 탑재된 마이크로닉스 Master M200 풀 아크릴 윈도우

아이콘 나유타
조회: 1066
2018-01-09 1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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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Master M200 풀 아크릴 윈도우" 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45,400원으로 나와 있으며,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47,500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M200 풀 아크릴 윈도우의 경우 좌측판이 일자 형태가 아닌 투톤 처리된 통 아크릴 판이라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으며, 좌측과 전면에 아크릴을 적용하고 전면에 2개의 화이트 LED 더블링팬과 후면에 1개의 화이트 LED 더블링팬을 기본 장착하고서도 가격대가 5만원이 채 넘지 않는 4만원대 후반이라는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미들 타워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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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이즈가 460(D) x 200(W) x 510(H)mm인 미들 타워로 ATX & M-ATX & 미니-ITX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은 모두 7개이며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1개를 제공합니다.

저장장치는 HDD 2대 + SSD 2대 + ODD 1대 까지 장착 가능하며,

CPU 쿨러는 165mm 까지, VGA의 경우 380mm 사이즈 까지 장착 가능한 넉넉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라디에이터의 경우엔 전면과 상단에 240mm 규격의 제품 까지 장착 가능하며, 수냉 쿨러 - 라디에이터를 장착하지 않는 경우엔 전면에 120mm 팬 2개 장착 가능, 상단엔 120mm 2개, 후면엔 1개의 120mm 팬 장착을 지원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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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제품 케이스의 디자인이 들어가 있고, 하단쪽에 GOOD BUY 착한 소비 캠페인에 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측면에는 상세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하얀색 스티로폼 재질의 완충재가 양 사이드에 덧대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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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각 모서리 부분마다 라운딩 처리되어 있는 특징이 있고, 상단의 전면 단자의 경우엔 왼쪽부터 USB 3.0 단자 1개, USB 2.0 단자 2개, MIC & 헤드셋 단자, 1채널 팬컨트롤러가 보이고, 그 아래쪽에 리셋 스위치와 파워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파워 버튼의 경우 전원을 인가하면 버튼 주변에 원형으로 파란색 LED가 구현되며, 그 우측편에 HDD LED가 빨간색 LED로 표시됩니다.

 

그 다음으로 BOTTOM 부분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재질로 된 4개의 다리가 달려 있는데, 다리 쪽에도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론 다리 쪽은 곡선 형태가 아닌 직선 형태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4개의 다리에는 스펀지 재질의 진동 방지 패드가 각각 부착되어 있고, 파워 장착 바로 아랫쪽엔 탄성이 있어서 탈부착이 편리한 먼지 필터가 달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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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판은 통 아크릴 판으로 되어 있는데, 특이한 점은 밋밋한 일자 형태가 아닌 투톤 처리된 통 아크릴판이라는 것입니다.

 

좌측판은 일반적인 형태의 철제 측판으로 되어 있으며, 좌측판 역시 투톤 처리되어 있고, 특히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는 특징이 있네요.

좌측판 하단부를 살펴보았더니, 측판이 꽉 닫힌 상태에서 측판과 프레임이 완전히 맞물리지 못하고 약간의 이격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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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판과 우측판의 손나사 규격은 동일하였으며, 4개의 나사홀의 경우에 3개는 크기가 균일하였는데, 1개는 나사홀이 좀더 넓은 사이즈로 타공되어 있었습니다. 측판을 고정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손나사를 조일 적에 다소 헐렁함이 느껴졌습니다.

 

REAR 프레임 후면을 살펴보면, 상단쪽에 1개의 더블링팬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 것이 보이고, 그 아래로 PCI 슬롯 커버와 7개의 PCI 슬롯이 보이네요.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1개는 비닐 지퍼백 안에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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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부분은 전체적으로 아크릴 창이 달려 있어서 이물질 유입이나 오염을 막기 위하여 보호 필름이 큼지막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좌-우 측판을 분리한 뒤의 내부 프레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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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지퍼백이 ODD 장착부에 달려 있는 것이 보이네요. 설명서는 따로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프런트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플래시 설정을 끈 상태에서 아크릴로 된 부위를 찍으면 집안 배경이 다 반사되어 드러나네요..ㅠㅠ)

내부의 아크릴 창 쪽은 전혀 손을 대지 않은 상태임에도 지문이 잔뜩 찍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ㅡㅅㅡ;;; 사진상에서는 많이 반사가 되어 일부만 찍혔는데, 실제론 훨씬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프런트 패널을 조립하는 작업을 한 사람의 지문일 거라고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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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창은 프런트 패널 내부에서 나사로 고정되어 있고, ODD 부분은 따로 분리되어 있네요. 

그리고 측면을 살펴보면, 프런트 쪽의 흡기를 도와주는 에어홀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탑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상단의 단자들은 모두 탑 패널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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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의 경우엔 전면과 상단에 240mm 규격의 제품 까지 장착 가능하며, 수냉 쿨러 - 라디에이터를 장착하지 않는 경우엔 전면에 120mm 팬 2~3개 장착 가능, 상단엔 120mm 2개 까지 장착가능합니다.

 

프런트 프레임 쪽엔 기본적으로 2개의 120mm 더블링팬이 달려 있고, 추가로 팬 1개를 더 장착할 수 있는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쿨링팬 대신에 ODD를 장착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ODD를 장착하게 되면 그 이후엔 ODD 대신에 팬을 장착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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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장착된 120mm 팬의 경우 전부 화이트 LED 더블링팬이며 한 가운데엔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홀로그램 스티커 형태로 부착되어 있고, 팬의 날개는 반투명한 검정색으로 된 특징이 있네요. 

연결 단자는 모두 3핀 타입으로 팬컨에 연결할 수도 있고, 메인보드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프런트 패널과 탑 패널을 분리한 뒤의 내부 프레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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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ODD 1개 장착 가능, 선정리홀 뒤편에 SSD 2개 장착 가능, 파워 챔버의 파워 장착 부위 옆쪽에 HDD 2개 장착 가능하며, 파워 챔버 위쪽에 120mm 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파워 챔버 위쪽엔 전체적으로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어 내부 공기 순환에 탁월할 효과를 줄 듯 하네요. 파워 장착 부위에는 좌측에 구멍이 나 있어 파워 서플라이의 모습 일부를 노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단 단자를 살펴보면, 끝부분이 파란색으로 처리된 것이 USB 3.0 단자이며, 플랫 케이블 타입으로 된 커넥터가 USB 2.0, HD 오디오 단자입니다.  리셋 스위치, HDD & 파워 LED 단자는 플랫 케이블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파워 스위치 단자만 외로이 따로 떨어져 있네요~

그리고 HDD LED와 파워 LED 단자는 (+) & (-) 극성 표시가 확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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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타이의 경우엔 필살 나선 살법(?)으로 잘 감겨 있으며 - 농담이었슴니다... ^^;;;

비닐 지퍼백에 동봉된 구성품은 케이블 타이 6개,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1개, 수냉쿨러 팬 고정 나사 8개, 메인보드 지지대 3개, 절연 와셔 9개, 하드디스크 레일 거치용 나사 4개, 하드디스크 고정 손나사 4개, 비프음 스피커, VGA & 파워 고정나사 10개, 메인보드 & SSD & ODD 고정나사 13개 입니다. 핑크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나사 머리가 이중 원형으로 된 메인보드 고정 나사인데, 갯수가 부족한 편입니다. 반면에 VGA & 파워 고정용 나사는 많은 편이네요.

 

SSD의 경우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좌측 요철 부위를 SSD의 좌측 나사홀에 삽입하고 우측편에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드라이버를 나사로 고정할 때 옆에 선이 걸리적거리고, 또한 턱이 있어서 조금 불편한 편입니다. 나사 조립에 사용되는 드라이버는 최대한 길이가 작은 걸 이용해야 합니다.

HDD는 좌측에 레일 거치용 나사를 결합하고 HDD 베이에 삽입한 다음 우측 나사홀을 잘 맞추어서 우측에서 손나사로 결합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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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홀은 사이즈가 비교적 넉넉한 편이지만, 보조 전원 커넥터가 4+4핀 타입인 경우 메인보드 장착 후에도 넘길 수가 있으며, 4핀으로 분리가 안되는 8핀 타입으로 된 제품인 경우에는 메인보드 장착 후에 넘기기엔 어렵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파워의 경우엔 보조 전원 커넥터가 8+4핀으로 되어 있으니, 클래식2를 이용하여 조립을 하는 경우엔 메인보드보다 파워를 먼저 장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보다 SSD를 먼저 장착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추천하는 조립 순서 : SSD - HDD - 메인보드 - 파워 (파워가 클래식2인 경우엔 메인보드 보다 파워를 먼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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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사진 찍는데 집중을 하다보니 조립 완료 후에 발견하게 되었네요.. SSD 라는 글자가 내부에 두 군데 보이는데 아래쪽 SSD 글자가 새겨진 부위를 살펴보니 프레임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네요.... ㅡㅅㅡ;;;

 

전원을 인가해보면 파워 버튼 주변에 원형으로 파란색 LED가 들어오며, 그 옆에 HDD LED가 빨간색으로 점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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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LED 더블링팬의 경우 플래시 OFF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면 빛이 많이 퍼져 보이는데, 실제론 그렇게 많이 퍼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플래시 ON 상태로 찍으면 깔끔하게는 나오는데, 광량이 다소 죽어버리게 되고...

제품 DB 페이지에선 2채널 팬 컨트롤러가 탑재되어있다고 설명이 나와 있지만 2채널이 아니라 1채널이 맞습니다. 강-약-OFF의 2단계 조절 단계를 지원하는 팬컨으로 LOW와 HIGH를 각각 설정해보면 풍속 뿐만 아니라 LED 밝기도 함께 변경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파워 챔버 위쪽에 추가 장착한 2개의 팬은 마이크로닉스 TEMPEST Ring Dual Impellar 레드와 그린입니다. 임펠러 팬의 LED 색상이 보다 선명하게 나오네요.

 

그리고 통 아크릴 판의 보호필름을 떼고 장착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사선 방향으로 굉장히 길게 스크래치가 나 있네요... ㅡㅅㅡ;;;

일부러 조립 완료 이후에 보호 필름을 떼는 편인데, 보호 필름을 부착하기 이전에 이미 스크래치가 나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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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링팬이 적용되어 있어서 앞-뒤에서 감상해도 전부 아름답게 빛이 납니다. 

전면에 2개, 후면에 1개의 화이트 LED 더블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고, 특히 2면으로 아크릴이 적용되어 있어서 심미성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판단됩니다.

 

아크릴 판이 투톤 처리되어 있어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투톤 처리된 부위 쪽에서는 LED 빛이 굴절되어 퍼져 보이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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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Master M200 풀 아크릴 윈도우는 

2면에 아크릴을 적용하고, 기본 3개의 화이트 LED 더블링팬을 탑재함으로써 심미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47,500원의 가격대로 3개의 더블링팬 탑재, 2면 아크릴 창 적용, 평균 0.6T 이상의 강판 두께 등 상당히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전체 사이즈가 460(D) x 200(W) x 510(H)mm인 미들 타워로 ATX & M-ATX & 미니-ITX보드를 장착 가능하고, 저장장치로는 HDD 2대 + SSD 2대 + ODD 1대 까지 장착 가능하며, CPU 쿨러는 165mm 까지, VGA의 경우 380mm 사이즈 까지 장착 가능한 넉넉한 호환성을 지녔습니다.

라디에이터의 경우엔 전면과 상단에 240mm 규격의 제품 까지 장착 가능하며, 수냉 쿨러 - 라디에이터를 장착하지 않는 경우엔 전면에 120mm 팬 2개 또는 3개 까지 장착 가능, 상단엔 120mm 2개, 후면엔 1개의 120mm 팬 장착을 지원하여 쿨링팬 확장성도 좋은 편입니다. 

세련된 디자인에 가성비가 좋은 점은 칭창할만하지만, 품질 관리 측면에선 다소 아쉬움이 남는군요. 그리고 기본 제공 나사의 경우에 나사 머리가 이중 원형으로 된 나사는 갯수가 부족한 편입니다. 총 갯수가 13개로 예를 들어 사용자가 M-ATX 보드에 SSD 2개, ODD 1개를 장착하려고 하는 경우 보드에 6개, SSD에 4개가 사용되고 ODD 고정용으론 3개가 남습니다. 만약 ATX 보드를 조립하는 경우라면 보드에 9개, SSD에 4개가 사용되고 ODD 고정용으론 남는 나사가 하나도 없게 됩니다. 반면에 VGA & 파워 고정나사는 남아돌더군요.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마이크로닉스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필드테스트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Lv87 나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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