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TV] 리얼 4K UHD 모니터 BenQ EL2870U 아이케어 무결점 사용기

Full HD 보다 4배 선명한 4K UHD 3840 x 2160 해상도의 BenQ EL2870U 모니터는 HDR과 B.I 테크놀로지 기능을 지원하여 게임, 엔터테인먼트용 모니터로 적합하다. 주변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하는 기능 덕분에 모니터 사용시간과 어두운 공간에서 사용할때 최적의 설정으로 맞춰 사용할 수 있다.

                3840 x 2160 UHD                                          1920x1080 FHD

10bit 색상 표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부드러운 음영표현과 색상 변환이 가능하다. 10억개 이상이 색상을 구현하여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구현하고 sRGB 100% 수준의 색 재현력으로 원본과 가장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3840 x 2160 UHD                                          1920x1080 FHD

UHD 3840 x 2160 해상도의 넓은 화면은 다중 작업에 적합하며,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FHD 해상도의 픽셀피치 0.320mm(78픽셀) 보다 집적도가 뛰어난 픽셀피치 0.160mm(158픽셀)로 풍부한 색감으로 재현되는 선명한 화면을 보며 사진,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다.  

우측 하단에의 전원 버튼을 위로 누르면 4가지 단축 메뉴가 버튼 위쪽으로 팝업된다. 4가지 메뉴가 뜬 상태에서 해당 메뉴 아래에 있는 OSD 버튼을 움직이면 작동하는 방식이다. 

각각의 버튼은 한가지 기능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면 로우블루라이트 단축키, 픽쳐모드 단축키, 밝기 조절 단축키, 메인메뉴, 종료 버튼으로 구성된다. 픽쳐모드와 밝기 조절은 사용자 지정키로 메인 메뉴로 들어가 사용자 임의대로 바꿀 수 있다. 

메인 메뉴로 들어가면 지능형 밝기, 픽쳐, 고급픽쳐, 오디오, 이스템 등 5가지 메뉴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지능형 밝기로 B.I.+ 기술을 통해 모니터 사용시간과 주변밝기에 따라 모니터 앞에 위치한 센서를 통해 최적화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로우 브루 라이트에는 멀티미디어, 웹 서핑, 오피스, 리딩모드가 있는데 이는 장시간 보면 눈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작업들로 블루라이트를 낮추는데 유용하다.

픽쳐에는 밝기, 명암, 선명도와 같은 화면을 조절하는 메뉴가 들어가 있으며 감마, 색온도, 색조, 채도, AMA, 색상 초기화가 있다. AMA는 LCD 패널의 그레이 색상 응답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으로 높음 / 프리미엄 2가지로 선택한다.

쉽게 말해서 패널의 반응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오버드라이브 기능으로 영화, 게임의 움직임이 

많은 화면에서 흐려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하얀색의 역잔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급 픽쳐엔 픽쳐모드, 슈퍼레졸루션, 스마트 포커스, 동적대비, 디스플레이 모드, 오버스캔, HDMI RGB PC 범위 기능이 있다. 

다시 픽쳐 모드에는 표준 색상, HDR, 시네마 HDR, Low Blue Light, Rec.709, 게임, 사진, SRGB, 에코, M-Book, 사용자 등 환경과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픽쳐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저해상도 이미지의 픽셀 밀도를 높여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시뮬레이션하는 슈퍼 레졸루션은 0~3 레벨로 조절이 가능하다. 레벨을 높이면 저해상도의 이미지가 더욱 선명하게 보여진다.

스마트 포커스는 유튜브 비디오나 창 모드 게임같은 특정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수 있는 강조 영역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설정한 강조영역 외에 모든 영역은 어둡게 처리되어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디스플레이 모드는 16:9 이외 화면비를 도형적인 왜곡 없이 표시한다.

- 최대 : 입력 이지미를 스크린에 맞게 조정하여 16:9 화면비 이미지에 가장 적합함.

- 화면 : 입력 이미지가 도형적 왜곡 없이 가능한 최대 디스플레이로 표시됨.

- 1:1 : 입력이미지를 조정하지 않고 원본 해상도로 표시함.

4W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의 볼륨, 음소거를 제어하는 오디오 메뉴.

사용자 지정키로 지정해 놓으면 메인 메뉴로 들어올 필요없이 단축키를 통해서 볼륨 조절, 음소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시스템에는 잡다한 기능이 몰려있다.

HDMI1, HDMI2, DisplayPort 입력,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언어 설정, 사용자 지정 키 1, 2를 설정할 수 있다.

지정 가능한 키는 입력, 픽쳐모드, 슈퍼 레졸루션, 스마트 포커스, 밝기, 명암, 색 온도, 디스플레이 모드, 볼륨 음소거 등

사용자 지정 키중 픽쳐 모드, 밝기를 단축키로 설정한 것이다. 

발기, 픽쳐 모드를 메인 메뉴로 들어가지 않고 단축키를 통해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함을 준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위주로 단축키 형태로 만들어 놓으면 필요할때마다 메인메뉴로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PC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니터를 설정하게 해주는 DDC/CI, 사용 가능한 입력 소소를 자동 감지하게 설정하는 입력 자동 전환, 전원 절약 모드에서 모니터 전원을 자동으로 끌 시간을 설정하는 대기모드 자동전원끄기, 해상도 알림 기능, 모니터 속성 설정 표시, 모든 모드와 색상 및 화면표시 설정을 공장 기본값으로 되돌리는 초기화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응답속도가 좋은 대신에 시야각이 다소 아쉬운 TN 패널의 시야각이다. 정면, 상하방에서 본 시야각은 좌우 170, 160도 임에도 색상 왜곡이 심하지 않아 원본 이미지의 색감을 그런대로 잘 살려주고 있다.

좌우 측면에서 본 시야각은 TN 패널의 단점이 보이고 있다. 

뿌엿게 안개가 낀 듯한 뷰, 전보다는 많이 좋지기는 했지만 VA, IPS 패널의 광시야각과는 떨어지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사람의 눈에 유해한 청광색을 막아주는 로우 블루라이트에는 컨텐츠에 따라 멀티미디어, 웹서핑, 

오피스, 리딩 4가지로 구성된다. 

Low Blue Light 멀티미디어 : 영화, TV 감상에 적합한 모드

Low Blue Light 웹서핑 : 웹서핑에 적합

Low Blue Light 오피스 : 문서작성에 적합

Low Blue Light 리딩 : 이북(e-Book) 읽기에 적합

특히 리링모드는 적용 전의 화면 대비 블루라이트를 약 70% 이상을 감소시켜 화이트 색상이 많은 화면이 옅은 노란색이 더 씌어져 오랜시간 이북과 같은 작은 텍스트를 읽을때 사용하기 좋은 모드이다.

   Low Blue Light 오피스 모드 크롭                   

   Low Blue Light 리딩 모드 크롭          

오피스(문서작성)과 리딩(이북읽기)의 화면 구성이 비슷해서 각 모드를 적용하여 글자 부분만 

크롭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봤다. 잡지의 배경이 완전한 화이트에서 오피스 모드를 적용하면 약 10% 정도의 노란색이 들어가 눈이 더 편하게 느끼진다.

반면 리딩 모드는 그보다 더 진한 농도를 넣어 유광색 차단률을 높이고 있다. 

웹서핑, 리딩모드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능으로 청광색의 유해한 전자파를 사전에 차단하여 오래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어도 눈이 편안하다.

BenQ EL2870U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클리어 타입 텍스트(Clear Type TEXT)를 

구현하여 더욱 선명하게 글을 표현한다. 인터넷 뉴스, 문서작성, 블로그 등 텍스트로 표현되는 화면은 클리어 타입 텍스트로 보다 선명하게 리딩이 가능하다.

문서를 장시간 읽다가 눈이 피로하면 리딩 모드를 사용하여 눈을 보호할 수 있고,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미세한 깜빡임을 최소화하는 플리커 프리 기능으로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사람에 따라 PC와 모니터로하는 일은 천차만별이다. 

이를 위해서 BenQ EL2870U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는 로우 블루라이트, 픽쳐에 있는 14가지 다양한 화면모드를 제공하여 작업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화면 모드가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픽쳐모드에서 눈여겨 볼 것은 sRGB, Rec.709 표준 색역 지원 부분이다. 디지털 기기(카메라, 프린터 등) 표준색역인 sRGB와 HDTV 표준색역인 Rec.709 모드를 지원하여 사진 편집이나 TV 영상 사용 환견에 맞는 가장 정확한 색상을 구현해 준다. 

이 두 표준색역의 컨텐츠를 재생할때 적용하면 가장 정확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슈퍼 레졸루션은 저해상도 영상을 큰 모니터에서 시청할때 저하되는 화질을 개선하기 위해 픽셀 밀도를 제공하여 화면을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긴딘하게 레벨을 올리면 화질이 나아지고, 반대로 낮추면 화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슈퍼 레졸루션 0

슈퍼 레졸루션 3

저화질 이미지를 슈퍼 레졸루션에서 각각 0, 3으로 가장 낮고 높게 설정한 후 적용하여 크롬한 사진이다. 확실히 3 레벨로 설정했을때 자동차 앞 그릴의 선명도가 눈에 보일 정도로 좋다는 것이 

논에 보인다.

저해상도의 이미지를 고화질 사진으로 설명도를 높여서 보고자하는 경우 유용한 기능이다.

B.I+를 시간으로 설정하기 모드로 설정하면 모니터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따듯하고 부드러온 색온도로 자동 조절하여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사용 1시간이 경과하면 표준색상이 되지먄 사용 시간이 8시간이 경과하면 따뜻한 색상으로 바뀐다.

특히 시즌별로 이루어진 미드의 경우에 한번에 몰아보면 날 새는 것도 다반사이다. 모니터를 

8시간 이상씩 사용할때 화면을 따뜻한 색상으로 만들어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에도 무리가 없다.  

TN 패널의 주목할 부분은 게이밍 모니터에 최적화된 1ms GTG의 초고속 응답속도이다. 영화, 스포츠, 게임에서 급격한 움직임과 빠른 화면 전환에서 잔상없이 부드럽게 화면을 표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영화, 스포츠,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그래도 잔상이 보인다면 응답속도 가속 기술인 AMA 메뉴에서 응답 속도를 높여 감상하면 잔상없는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보면서 익사이팅한 스포츠 경기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