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수랭쿨러 후기 Enermax LIQMAX III ARGB 360

PC견게에서 추천 받아 지른 Enermax LIQMAX III ARGB 360 후기입니당

기분 좋게 올리고 싶었지만 수욜날 지른게 이틀 연속 지연크리를 맞고 살짝 빡쳐서 상담 전화를 걸었더니 확인하더니만 죄송하다면 바로 긴급배송으로 넣어줘서 토욜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택배는 5시에 왔지만 저는 9시 퇴근이라 조립만 하고 자고 오늘 후기를 할까 말까 하다 써보니 좋아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들 막 에어컨으로 방온도 23도 24도 이러는데 저는 걍 쌩온도로 돌려봤습니다. 그것이 28도

배그 한두판 돌리면 숨이 턱 막혀서 바로 에어컨 가동 ㅎ

쨋든 수랭 달기전 썼던 공랭은 PROLIMATECH ARTISTS 3I INTEL 이란놈을 썼읍죠. 제가 살땐 68000원

먼저 무부하 IDLE이라고 찍었는데 보니까 배그 구동하면서 찍음 ㅋㅋ;;

배그 2판으로 1시간 돌리고 난뒤 온도

한 2시간 찍어야 ㄹㅇ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컴터가 내뿜는 온도가 저를 익힐려는 기세라 1시간만해봤음. 

좀 뻘짓으로 이렇게 했지만 실사로는 에어컨 돌려서 방온도 25도정도에서 선풍기바람을 전면흡입 시키면서 겜하면 80도±2정도로 유지했었어요. 9700K 49배수 먹였는데도 괜찮게 온도 잡기는 했습니다.

올초부터 괜히 수랭 뿜이 좀씩 와서 여름 되면서 한번 써보자 해서 추천받는거 사서 조립하고 돌려봤습니다. 

이것도 방온도 28도 뻘짓하며 1시간동안 돌리고 나온 온도입니다. 

3열 수랭이라 갭이 더 큰거 같아요. 온도차 12도±2 정도인듯ㅎㄷㄷ

이리된거 50배수도 한번 해볼까 생각중임 ㅎㅎ

결론은 EXNERMAX LIQMAX III ARGB 360 돈값하넹 입니다. ㅋ

아니 그런데 수랭은 다 좋은데 이놈의 3Rsys J700 이거 분명 전면에 360 라디를 달수 있다고 되있거든요.

근데요. 라디 달려는데 전면 패널 usb 3.1포트가 겁나 방해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억지로 구부려 끼워서 달았음...

호스부분을 케이스 밑으로 해볼까 했는데 안됨..

케이스 하단에 파워서플라이어랑 HDD베이를 덮는 가림판떼기같은데 있는데 뗴지지도 않고 구멍이라고 나있는건 너무 적당히 나있는데 호스가 구려질만큼 넓지는 않음. 

엌. 난 정리 못하겠음 ㅋㅋㅋㅋ

아니면 정리라는 말이 usb포트 뽑아버려라 이런거임?

암튼 안 뽑고 걍 힘 뽝 주고 전면에 달았습니다. 

이상 이틀 지연크리 쳐맞고 반빡치면서 조립하다 상단 패널간섭때문에 더 빡치면서 달았던 수랭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