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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알바&피방의 추억!

아이콘 조용한바람
댓글: 8 개
조회: 4086
2012-03-24 21:23:02

문득 생각나서 한번 적어봐요 ㅋㅋㅋ지금은 피방알바 아니지만 ㅋㅋㅋㅋ...

일단 변태손님은 빼고!! 꺼졍!!!!

근데 이상한게 제가 예쁘다던가(걍 사람처럼 생김) 몸이 좋다던가 그런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변태손님이 많이 붙는 듯한 기분이-_-;

 

 

아묻튼 생각나는 손님은...

겜 한두시간 하셨던가? 계산하러 나오셨는데 쓰러지심. 진짜 깜짝놀란...

심한경련이랑 거품물고... 얼굴색도 시커멓게 되서 송장 치우는줄 알았어요.

마침 사장님도 없었고 -_-;;;;

어쩌다보니 응급처치법도 배운적도 있고, 병원에서 일해본 경험도 있었는데

막상 혼자서 이런 상황에 닥치니 안절부절 못하고 그냥 전 거의 울먹울먹 ㅇ<-<

 

다행히도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분 남자일행 두세분이 와서 발작하는 분 잡아주고,

기도 확보해주고...어쩔줄 몰라하는 저한테 119신고하라고 말해서 그제서야 119에 신고.

진짜 머리가 새하얗게 되고 그냥 울것같앴어요 ㅋㅋㅋㅋ;;;;

119가 10분후에 왔는데 그때 되니까 손님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멀쩡히 걸어다님;

근데 발작할때 신발 벗겨진거도 안신고 약간 횡설수설 하시면서 매장을 배회...

 

당황한 119분들이 괜찮냐고 따라다니는데 괜찮다고 막 어물거리며 말하시고 ㅇ_ㅇ...

그렇게 그분이랑 119는 떠났습니다. 계산안하고ㅠ.. 암튼 간질...로 생각되는데 무섭더라구요.

 

 

 

 

두번째로 생각나는거는 형사가 와서 이런사람 못봤냐고...

 

재밌는게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ㅋㅋ;;;;;; 스맛폰도 아니구 구형 폴더폰이라 안그래도 화면작은데;;

 

CCTV로 찍힌건지-_-; 더 작게 보이는데다가 후드티에 빨간목도리 빙빙둘ㄹ.............

 

내가 매의 눈도 아니고 어떻게 알아... 그래서 '사진이 구져서 모르겠어요' 이랬더니 형사아저씨도 뻘쭘해하심.

 

근데 어째선지 제 이름이랑 나이를 적어가시더라구요-_-; 원래 다 그런가.

 

나이 물어보더니 '고등학생인줄 알았는데 XX살이예요?'이러고 가셔서 쪼금 기분 좋았음^^;;;

 

 

 

세번째! 는.

이상하게 저는 피방알바할때 일하는 피방으로 안가요 ㅎㅎ; 뭔가 불편해서-_-;; 저만 그런가.

 

그래서 아무 피방이나 이곳저곳 가곤하는데...

 

안가본곳에 갔었거든요, 오전에. 자리 텅텅빔.

 

게임하다가 심심해서 일본 웹사이트에서 애니 깔짝대는데.....어느 남자분이 제 옆에 앉더니.....

 

미쿠의 오덕노래.....틀음........... 으아아아아 왜그래요.  결국 피방나옴.

 

 

 

네번째도 세번째랑 비슷한데...

 

게임하는데... 제 옆에 와서 저랑 같은 게임 키고 힐끔댐............

 

그, 그러지마...! 결국 피방나옴.

 

 

 

저도 저랑 같은겜 하시는분 알바할때가 피방갈때 보면 슬쩍 몰래 주시하곤 하지만

 

옆자리까지 와서 그러지않았음 좋겠어요. 부담됨ㅠㅠ;;;; 게다가 쳐다보기까지 하면 죽을것같...

 

 

 

여러분은 안그런가요?  ㅇ<-< 으으으.

Lv22 조용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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