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몇일전인대
제가 알바를 하는대 제 시간은 오후6시부터 새벽2시에요 어중간하죠 학교수업시간땜시....
무튼 그날따라 손님은 많았죠..방학인대 계절학기기간이니 그려러니...
그때 어떤 여자손님이 들어오더군요 생긴게.. 내 기준에서는 나름 흡족했죠.. ㅋㅋㅋㅋㅋ
손에는 종이가방인대 옷이좀많이들어있던거에요 제생각은 아 방학인대 좀 늦게 고향가는구나...생각했죠
그러더니 구석자리로 들어가시는거에요 그래서 걍 신경끄고 열심히 아프리카를 감상하는대
손님이 오시더니 라면 + 핫바+ 음료를 달라하시더군요 저희피방은 손님이 선불로 주시면 받구 아니면 후불로 달아둬서
돈을 안주시길래 걍 후불로 달아두고 드렸죠 그러고 1시간이 흐르고 제가 자리 치우고 쓰레기 치우러댕기는대 손님이
졸고계시더군요.. 음... 민망할까봐 흔들어 깨우니.. 게임을계속하시더군요 사천성,. ㅋㅋㅋ
또 시간이 흘러 10시가 되어서 민증검사를 하러 돌아댕기는대
그손님이 어려보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민증을 달라했더니... 엄훠 미.성.년.자
그래서 이제 나가주셔야한다니까 알았다면서 화장실에 가시더군요.... 그러더니... 옷을 갈아입구.. 나오셧어요!!!!!
그리고 카운터로 와서는... 저 오빠... 제가 가출을했고 부산사람이 아니여서 차비도 없는대... 원래 친구들오기로했는대
바람맞았담서... 돈이없다는거에요... 후..
이러면 마음이 약해지는대... 흑흑 그래서 알았으니까 걍 가라고 했죠 뭐 어쩌것어요.... 7천원돈넘는걸... 제가 계산을했지요..
그러고서는 너무 불쌍해서.. 만원까지...줘버렸어요... 시발 흑흑.... 가출해서 개고생하던 동생이생각나서..으흑흑
친구에게 말하니 저보고 미x넘이라고 하더군요...제가 뭘잘못했나요...ㅠㅠㅠㅠㅠ 집나오면 개고생 밥까지못먹으면 거지가
따로없는대 ..ㅠㅠ
아참 그리고 요몇일전에 저희피방에서 야간정액하구 겜하던 생키가 당당하게 교복을 입고 오셧어요 ^^ 시x럼
다시 야간에 오면 죽일꺼에요 생긴건 25인대 알고보니 고딍님이셧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