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피방이 있는데 항상 남자 알바가 일하는 시간입니다
한 두어달쯤 된것 같은데.. 참 가관입니다
일단 본인타임이 아닐경우에는 자리하나 잡아놓고 게임을 합니다. 이거야 괜찮긴한데
지난번엔 알바하던도중 저한테와서 담배를 한대 달라고 하더군요
직원이 손님한테 담배를 얻어피운다? 제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되기에 황당했었고...
가장 큰 문제는 카운터 의자에 앉아 퍼질러 자고있다는 것...
그냥 조는 정도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 색히는 진짜 쳐잔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상품계산을 하거나 게임비 정산을 하러가면 불러도 대답없고 카운터를 쳐봐도 미동없는..
어젠 그러고 있으니 다른 손님한분이 피시방이 떠나가라 '야!' 소리를 지르니 부스스 깨서 정산해주는데
눈뜨고 정산하는데까지 한 30초 걸린듯.
전 단골까진 아니고 2~3일에 한번 정도 들르는 곳인데 알바얼굴 볼때마다 제속이 부글거립니다ㅋ
여기 사장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두달 정도면 왠만큼 파악할 시간이라고 보는데
아마 친족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