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야간 알바 해봐서 알아.. 잠오고 손님 갱킹 들어갈까봐 신경쓰이고... 겜은 하고싶고...시간은 안가고...
근데 기본적으로 돈 받고 일하는거잔아? 그럼 기본적으로 할껀 하자.....
야간에 사람이 잇빠이 많이 오면 바쁜거 알아 근데 그 시간에도 롤한다고 청소도 안하고 하는 짓은 하지말자고.......
단골 피방이 있어..
피방이 사장 아주머니가 겜을 참 좋아해 그래서 겜 좋아해서 차린 피방이야
사장이랑 노가리도 좀까고 알바들도 까고 솔도 한잔하고 그러는 사이야.....
이 건물 지하에도 피방 하나가 더있는데 사장 마인드가 x 같아서 망했어 ㅋ
근데 이 사장 아주머니가 사서 한달만에 완전 흥해서 한전에서 전기세가 너무 나와서 머하나 싶어서 들락날락하는 곳이야
근데 최근 야간 알바가 완전 놀자판이더군....
청소도 잘 안하고...결산도 잘 안해서 빵꾸나고.....오늘 사장이랑 얘기하는데 죽을상이더군...
피방 컴터 하나가 이상하게 아키만 하면 렉이걸리길래... 포맷하라고 시켯지.... 사장은 야간 알바한테 손님 한가할때 해라고 했고...
근데 이넘이 뻥카를 친거야 했다고.. 근데 안햇거든.... 결국 사장이 퇴근한 야간 알바 소환해서 열라 까고....
근데 변명이 더 웃기더라고.. 피곤하다고(원래 딴 피방에서 주간 알바햇었다고 하더라고 ) 아프다고....
피곤하다고? 아프다고? 당연하긋지... 친구 불러서 통닭 사먹고 술쳐먹고 잇으니 피곤하긋지....
그리고 술에쩔어 잤으니 더 피곤할꺼야......내가 니 술에 쩔어 자는거 사진 찍어놨거든....
사장님이 야간 알바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봐준거임..
이제부터라도 돈 받는 만큼 일해라.. 안그럼 나도 날라버린다.. 내가 나르는날 그날이 니가 짤리는 날이다...
그리고 그날이 니가 쉰나게 우리애들이랑 뒤에가서 이야기 하는날이 될꺼야...
알바야 롤 한다고 자주 인벤 들락거리길래 내가 쓰는거얌....
롤 실력은 심해에서 놀면서 멘탈이 강해?
맨날 친구들이랑 환호성 지르고 짜증내는 걸 유리멘탈이라고 하는거다...
돈 받는 만큼 확실히 일해라....
타마짱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