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 야간알바 수고했다.

오늘 아침부로 야간알바가 그만 두었습니다.

한달에 두번 쉬는데 세번 쉬는게 못마땅하셨는지

월급날이 25일인데 월급도 제때 못준 이유는 받으면 안나올거라 생각해서

하루 더 연장근무 하고 아침에 퇴근시간에 월급을 줬다고 합니다.

제때 주면 안나올게 뻔한건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신신당부하며 마무리 확실히 잘 해라

근데 야간알바는 이것마저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말을 안듣는건지.....................

어차피 이제 마주치지도 않을껀데

참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야간알바한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 어딜 가서라도 이딴식으로 일하지마라
한다고 했으면 최소한의 책임감이라는게 있는거다.
넌 그런게 보이질 않았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처럼
그냥 꽁돈 받으러 온 그런 기분이라고 할까?
그 말이 맞는거 같다.
잘 먹고 잘 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