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경험했던 개념없는 알바

그 알바는 생긴것도 무슨 네투바라오크족장 처럼 생긴 넘이었는데요.

 

그당시 피시방에 무료였던 자판기커피를 뽑아 가는데 뒤통수에다 대고 다들리게 저 들으라는듯이

 

 

'저 커피 100원씩 받아야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무슨 뜨네기 손님도 아니고...

 

그 피시방에 CD게임 깔려있는것중에

 

그당시가 2000년대였는데

 

리프트오브데드 씨리즈 전편 클리어...

 

콜오브듀티4,5편 거의 클리어...

 

GTA1편 중간 클리어...

 

그리고 이름모를 잡다한거 여러개 중간 클리어...

 

던전앤 파이터 44렙인가까지 올리고...

 

스페셜포스를 비롯한 각종게임을 상당시간 해줬는데도...

 

저딴소리를 지껄이더라고요.,,

 

근데 저넘도 그소리한게 미안했던지

 

거기가 대항유료피시방인데  대항 유료피시방에서 투클돌리면 유료요금이 따블나오는

 

기현상이 있잖습니까? 유료혜택은 한클만 되면서요.

 

그렇게 따블 요금 나왔을때 좀 깍아주더라고요.

 

그래도 개념없는넘이 VIP손님한테 뒤통수에다 대고 들으라는듯이  개솔을 내뱉으니

 

그 피시방 그렇게 알바관리 안하더니 나중에 경쟁 피시방 나오곤 홀딱 망해서

 

사장도 바뀌었는데

요즘도 정신못차리고 컴사양을 2000년대 사양 고대로 유지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