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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태어나서 여친 이외의 생물이 생리 현상을 하는걸 목격한적이 없는데 오늘 목격했네요 슬프다 진심
새벽 3시였나 일요일에 약속도 있고해서 잠안자구 돌아다닌거 때문에 매우 피곤해서 카운터에 앉아서 졸고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손님들 왔다갔다 하는건 보였는데 한 손님이 휴지를 왕창 뜯어가더라구요 뭐 화장실가나 하고
별 생각 안했습니다 손님 몇몇 분나가서 치우러갔는데 무슨 여자 신음소리가 막 들리더라구요
아니 이건 또 뭔가 설마 야동을 대놓고 보는건 아니겠지. 뭐 영화나 그런거 가끔 그런소리도 나오니까..
하면서 아니겠지 했는데 카운터 와서 보니까 제목이 두근두근 모녀 어쩌구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니 신음소리가 카운터까지 다들려 무슨 ㅋㅋㅋ 아 안되겠다 해서 가서 봤더니
나이 한 50드신거 같은 아저씨가 헤드셋 끼고 정신없이 폭 딸 을 치고 있는겁니다 헐 ㅋㅋㅋ
그것도 뭐 일본 서양 야동도 아니고 무슨 애니 같은거더라구요 아저씨가 야애니도 다보다니.. 문상컬쳐먹음
제가 말걸었는데 너무 집중하시는 중이라 안들렸나봐요 손님 몇분 나가시길래 얼릉 계산하고 다시 오니까
그제서야 제 기척 느끼구 허겁지겁 바지 추스리더라구요
"저기 보시는거야 제가 뭐라 안할 수 있는데 소리가 다 들리거든요 지금"
자기도 매우 당황해서 허겁지겁 스피커를 그냥 꺼버리더라구요 ㅋㅋ
왜 그럴때 있잖아요 헤드셋 연결해도 컴퓨터에서 소리날때.. 이분이 그런상황..
바로 나가는건 자기도 좀 뻘쭘했는지 몇분 앉아있다 나가더군요
이분 자주 오시는 단골인데.. 단골인분이 이러심 안되징;; 다음에 안오실듯;
참.. 별 알바하면서 이런 경험을 하다니 오늘 기분 좋았는데 다 잡쳤엉. ㅠㅠ
카노이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