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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학생들도 기본이 돼있네요

파블로네루다
댓글: 7 개
조회: 3696
2012-02-23 12:56:26

 

월요일날 비번으로 할것도 없어서 오랜만에 피시방을 들렀습니다

몇학생들이 친구들과 커스텀으로 하고있더군요 즐겁게 하는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자리에 않아서 랭겜 한판 돌리고 픽벤 하는데 슬쩍슬쩍 처다보길래 그냥 뭐지 생각하고

럼블로 탑을 진행했습니다 게임도중에도 신경쓰이게 친구 3명이서 계속 슬쩍슬쩍 보더라구요.

조금은 신경쓰였지만 관중?ㅎ 평소보다 더 열심이 신경쓰면서 플레이했습니다 평소에도 물론 긴장하고

플레이하지만요. 어쩌다보니 솔탑 쉔을 솔킬로 따고 봇텔포 지원가서 갱킹온 정글러와 봇 2명 까지 돼지처럼 먹어

버렸습니다 물론 봇라인 소냐님의 크레센도가 적절했기때문이지만요.

중후반 바론싸움에 어떨결에 랭겜에서 첫 펜타킬도 뽑았습니다. 펜타킬뽑자마자 서렌나왔고 옆에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우와 .. (헐 뭐지;; 조금은 으쓱하긴했습니다)

학생한명이 쑥스러운 표정으로 "저 죄송한데 레이팅 높으신거 같은데 저희랑 같이 해주실수있으신가요?"

전 1700중후반으로 침체기 유저고 듀오 하자고한 학생은 70/60 반타작 정도하는 언랭유저였지만 동의했지요.

랭겜은 3판다져버렸지만 노말게임은 4명이서 같은팀을해서 6판 연승을 해버렸습니다.

어느덧 저녁이돼버리고 헤어질시간.. 학생이 음료수한캔을 주면서 같이 게임해서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음료수라도 사줘야됐는데 게임에 몰두해버렸다는 생각도 하면서

학교폭력 10대문제 하면서 저렇게 착한친구들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참 훈훈하고 즐겁고 기억에남는 날이였습니다.

 

Lv4 파블로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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