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프랑스 당국, 엔비디아 프랑스 지사 급습

프랑스 경쟁 당국인 Autorité de la Concurrence는 Nvidia의 프랑스 사무실을 급습했습니다. 이 칩 제조업체는 그래픽 카드 부문에서 반경쟁적 관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경쟁당국은 이번 습격을 실시한 회사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 카드 부문"의 회사만 언급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엔비디아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독점금지청은 판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뒤 급습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새벽 급습은 해당 행위에 연루된 회사에 전가될 수 있는 법률 위반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으며, 해당되는 경우 사건의 장점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통해서만 입증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보고서 의 프랑스 경쟁 당국.

WSJ에 따르면 새벽 급습은 당국이 아침 일찍 나타나 회사의 물리적 자료와 디지털 자료를 압수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그들은 또한 사무실에 들어오는 직원들을 인터뷰합니다. 프랑스 경쟁 당국은 이번 급습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경쟁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6월에 시작된  보다 광범위한 작전의 일환 이라고 밝혔습니다.

Nvidia는 ChatGPT 의 출현으로 가능해진 AI 붐으로 인해 상당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 이에 H100 (호퍼) 등 엔비디아의 고급 AI 칩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Nvidia의 최근 재무 결과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보다 무려 101% 향상된 1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Nvidia가 세계 최대의 팹리스 칩 설계자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

WSJ는 엔비디아가 논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www.tomshardware.com/news/french-authorities-raided-nvidias-france-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