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SSD 가격은 2024년 내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rendForce 시장 보고서에서는 가격이 50% 인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사 원문 -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gpus/nvidia-super-refresh-confirmed-for-ces-2024
　

   

TrendForce 의 보고서는 NAND 플래시 가격이 단기적으로 50% 급등하여 결국 SSD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NAND 칩은 이미 2023년 하반기에 더 비싸졌지만, 플래시 제조업체가 수익성 회복을 시도함에 따라 가격은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TrendForce가 제시한 50% 수치는 전 세계 NAND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삼성, SK 하이닉스, 마이크론과 같은 회사의 목표입니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40% 인상하면 이들 기업은 손익 분기점으로 돌아갈 것이며, 50% 인상은 올해 초 파산을 위협했던 손실 대신 이익을 의미할 것이라고 합니다 .

이러한 가격 변동은 DRAMeXchange가 추적하는 NAND 플래시 현물 시장에서 이미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Wayback Machine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매월 말 평균 현물 가격 표를 작성했습니다.

NAND 가격이 바닥을 친 올해 7월부터 월간 가격이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512GB TLC 칩 가격은 7월보다 120% 올랐고, 256GB와 128GB TLC도 각각 60%와 22%로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12월 6일부터 오늘까지 512GB, 256GB, 128GB TLC NAND 가격은 각각 7.4%, 4.2%, 4.6% 상승했다. 50% 더 인상되면 가격은 2021년 7월에 보았던 가격과 동일하게 회복될 것입니다.

TrendForce에 따르면 가격 하락의 원인은 생산 감소이며, 수요와 공급의 전형적인 경우 동일하거나 더 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낮아지면 가격이 높아집니다. 삼성은 9월부터 생산량을 50% 줄였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재고 정리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MX500 1TB 와 같은 여러 인기 모델에서 SSD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이 SSD는 9월 말까지만 해도 48달러 정도였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가격이 35% 오른 6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이 50% 오르면 MX500을 비롯한 1TB SSD 가격은 2022년 상반기 전형적인 가격인 100달러가 된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같은 제품에 두 배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답답하다.

반면, 메모리 업계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올해 초는 업계, 특히 1분기에 23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Micron의 경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 우리는 값싼 PC 부품을 좋아하지만 이러한 가격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2021년과 2022년 초의 높은 가격보다 훨씬 낮지만 업계는 그 영역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