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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얼음 여왕 프레야의 전설...

아이콘 OIOFJI
댓글: 3 개
조회: 921
2010-11-05 12:29:50

이 이야기는 외국인분과 이메일로 주고받으면서 한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공개를 해야할듯해서 합니다.
( 모오 아시는분들은 검색엔진으로 찾으면(??) 다 나오는 이야기 이기도 합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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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여왕 프레야의 전설 ]
에바와 함께 지상으로 와서 일을 벌이고 있던 크랑카인은 날이 갈수록 무료함에 지쳐가고 있던 중, 제국의 왕녀 멜리사가 흑마법을 연구했다는 명목하에 정족(鼎族)들에 의해 추방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가 그녀의 호위 기사단인 칸나 기사단과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를 잡게 되고, 그 치욕을 갚아주기 위해서 힘을 기르려고 하는데 크랑카인은 그녀를 자신이 꾸미고 있는 계획의 일부분으로 쓸것을 결정하고, 멜리사를 찾아가보기로 한다.


크랑카인은 자신이 인간을 창조(創造)할 때 사용했던 "고여서 썩어있는 물의 영혼"의 일부와 자신의 어둠의 빛의 힘을 불어넣어 심연(深淵)의 빛을 가진 물의 영혼을 만들었고, 그것을 수정구에 봉인(封印)을 하였다.


이 수정구에서 느껴지는 힘을 가지고 멜리사와 거래를 하고자 한 것이다.


크랑카인은 여행하는 마법사 세이얀으로 변장을 하고, 멜리사가 머물고 있는 성으로 찾아가서 "여행중에 입수하게 된 흑마법과 관련된 물품에 대해 의견을 구한다"라는 명목(名目)으로 알현(謁見)하기를 원했다.


멜리사 왕녀는 기꺼히 알현을 허락했고, 그녀와 대면하게 된 크랑카인은 그녀와 거래를 하자고 했지만, 그녀는 그것을 거부하면서 수정구를 던져서 깨버리는데, 수정구는 산산조각이 나고, 그 안에 담겨있던 심연의 빛을 가진 물의 힘은 주변으로 빠르게 흩어져 가게 되었다.


그 중 일부는 멜리사 왕녀의 심장으로 스며들었고, 나머지는 자신이 기생할 수 있는 숙주를 찾아 주변으로 흩어져 갔다


이는 크랑카인만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이들은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심연의 빛을 가진 물의 영혼(靈魂)은 멜리사 왕녀의 마음 속에서 어두운 면을 찾아 잠식(蠶食)해가고, 서서히 그녀는 차가운 마음을 가진 얼음여왕이 되어가게 된다.


추후에 그녀는 스스로를 얼음의 여왕 프레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얼음여왕의 전설이 시작된다.

Lv40 OIOF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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