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희대의 개쓰레기 영웅펫 '스칼렛 반 할리샤' 리뷰

오늘 알아볼 개쓰레기는 바로 8개의 영웅펫 중에서 유일하게 장점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스칼렛 반 할리샤 입니다.

뭔가 빨강빨강한게 딱 봐도 영웅펫이라는게 확 와닿고

고든과 함께 뭔가를 타고 있는, 1+1 펫이라 뽑았을 때 기분이 참 좋으실겁니다.

그래요... 뭐 쓰레기만 있는건 아니에요...

장점이 있긴 있습니다.

다른 펫에 비해 최대 소지무게가 좀 더 높다는 점?

보통 1500, 1800정도인데 얘는 2100입니다.

그래요... 물약 좀 더 들고다닐 수 있겠네요.

불속성데미지에 물약회복률2%까지 달린게 참 오랜 사냥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옵이라 생각듭니다.

영웅펫에는 모두 추가스킬이 하나씩 달려있죠...

얘는 무려 체력회복을 시켜줍니다...

처음에 정말 엄청기대했어요. 노물약 숙면자사가 쌉가능해지는건가 하고...

일단 리니지 종특답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버립니다.

얼마마다 한 번씩 피가 차는지, 얼마나 피가 차는지는 안알려주죠...

모션은 이렇습니다.

캐릭 주변에 주왕주왕 주황빛이 화륵 감싸고 돕니다.

자 그럼 힐량이 얼마나 되는지 이제 확인해보셔야죠?

무려,,,

8초마다 10이 찹니다. 그냥 대충 피틱이 20정도 올라간 꼴입니다.

120방이 용던1층에서 저스펙인 부분은 알지만 노물약 용던 1층 사냥을 꿈꿔왔던 저에게

린엠 뱀파인형만도 못한 개구데기 인형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기존 피틱이 20이기에 피틱 40이 된다 한들 용계입구 노물약도 안되더이다...

결론, 영변은 닥치고 타우티 아니면 프레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