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 [05] "축캐릭" 의 외출

2017년 10월 22일 아침

 

서버욕받이 이자 자기혈맹 자사돌리는 군주도 막피해 버린다는 축캐릭

( 참고 : 축케릭 이라고 부르면 싫어함 ㅋㅋㅋ)

 

섭랭킹 1위인 망자님(군주)을 발라버렸나보다 ㅋ

 

오아에서의 2차전 축캐릭이 이기고 기분좋은 하루를 출발할때쯔음...

 

공릉동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기 유명한 떡볶기집으로 모이는 분위기가 형성됨.

 

1차는 떡볶이 (축캐릭 : "쏘주도 주냐거?") 2차는 곱창 (축캐릭 : "쏘주도 주냐거?")

 

3차 당구장 (축캐릭 : 샥스핀이 재맛이거?), 

(다마 100치는 얘덜이 먼당구를 ㅋㅋㅋ) 

 

뭐 이러면서 오후 3~4시 사이에 약속이 잡히는듯해 보였다.

 

"엉아가 언덩갔다가 간다거~" 이랬던것 같던데

 

"나 나가면 다구리 맞는거 아니냐거?" 떡볶이 먹자는데 현피 걱정은 ㅋㅋㅋ

 

축캐릭이 약속 장소에 나갔는지가 초미의 관심사 였는데...

 

오후 내내 전창이 조용하고 진짜 시골이 되어 버림,,,

 

전창엔 드문드문 축캐릭을 찾으시는 분들 빼곤 죄다 장사글뿐,,,

 

저녁 8시쯤인가

 

축캐릭 : "축캐릭 왔다거?"

 

팅 : "알았다고 들어가라거"

 

한마디 남기고 사라져버림,,,

 

술을 기분좋게 마신듯 보였슴 ㅋㅋㅋ 다행히 다구리는 안당한듯 ㅋㅋㅋ

 

낮에 축캐릭 행방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올려봤습니다.

 

같이 술드신분 있으면 썰좀 풀어 보라거? 궁금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