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클래스의 갈래를 따져보면 저는 위와 같다고 추측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 그림이 맞다는 전제하에서 다음과 같은 클래스 케어를 바라봅니다.
1. 군주
- 설명 : 나머지 8개의 클래스를 이끌어가는 클래스.
리니지의 원초적인 재미, 즉 쟁을 존재하게 하는 편가르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클래스.
- 현재 : 단순 편가르기용으로 전락하여, 부케로 생성하고 쓰는 용도.
키우기에 아무런 메리트가 없음.
- 추천 클래스케어 : 혈원들의 평균 스펙에 맞추어, 군주 본인의 능력치 향상.
이에따라, 혈원의 관리에 힘쓰고, 본인의 혈을 키우는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판단.
- 추천 공격력 : ★★☆☆☆ + @
- 추천 방어력 : ★★☆☆☆ + @
- 혈원 스펙에 따라서 : ★ 포인트 2개 추가.(공격력이든 방어력이든)
2. 기사
- 설명 : 처음, 기니지라 불렸을 정도로 많은 유저가 선택한 클래스.
몸빵이면 몸빵, 공격이면 공격. 공수에서 가장 밸런스 맞는, 가장 맞아야하는 클래스.
- 현재 : 다른 클래스들에 치여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상황.
- 추천 클래스케어 : 없음.
나머지 클래스들이 좋으니 우리도 상향시켜달라는 말은 정말 큰일날 마인드.
모든 클래스에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클래스이므로,
기사가 아니라 다른 모든 클래스들을 기사에 맞추어 바꾸어야함.
- 추천 공격력 : ★★★☆☆
- 추천 방어력 : ★★★☆☆
3. 암흑기사
- 설명 : 기사에서 나온 갈래.
기사에서 나온 갈래이므로, 절대적으로 기사의 한가지 장점을 극대화하고,
기사의 한가지 단점 또한, 극대화하여야 한다!
명중이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기사의 공수 밸런스 중에서 공격을 장점으로 내새웠다.
그렇다면, 기사의 또다른 장점인 몸빵에 있어서 마이너스적인 요소를 반드시 주어야한다!
- 현재 : 처음 나올때, 너무 강력한 나머지, 엔씨가 암흑기사의 공격력에 손을 댔다.
정말 혀를 내 둘렀다. 그들은 공격력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방어력을 낮추는 밸런스 패칭을 진행햇어야했다.
- 추천 클래스케어 : 방어력을 낮추고, 공격력을 증강시켜야한다.
즉, 기사의 공격력을 증강시킨 장점을 내새운만큼,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몸빵에서 취약점을 반드시 보이도록 해야한다.
- 추천 공격력 : ★★★★☆
- 추천 방어력 : ★★☆☆☆
4. 신성기사
- 설명 : 기사에서 나온 갈래.
기사에서 나온 갈래이므로, 절대적으로 기사의 한가지 장점을 극대화하고,
기사의 한가지 단점 또한, 극대화하여야 한다!
뮨이라는 신박한 스킬의 사용으로, 기사의 공수 밸런스 중에서 방어을 장점으로 내새웠다.
그렇다면, 기사의 또다른 장점인 공격에 있어서 마이너스적인 요소를 반드시 주어야한다!
- 현재 : 공격이나 방어에 있어서 타의 추총을 불허하는 최강자.
- 추천 클래스케어 : 공격력이 리니지 전체 클래스에서 반드시 가장 낮아져야한다.
기사의 방어력을 가장 장점으로 내새웠으므로, 뮨을 쓰는 신성기사는 사기가 절때 아니다.
당연히 몸이 가장 단단해야한다.
다만, 공격력이 말이 안된다. 절대적으로 가장 낮은 공격력을 보유해야한다!
- 추천 공격력 : ★★☆☆☆
- 추천 방어력 : ★★★★☆
5. 마법사
- 설명 : 리니지 전 클래스에서 유일하게 평타기반이 아닌 마법기반.
부족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마법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클래스.
- 현재 : 방어마법은 혈원들에게 서포트 해주기 바쁘고,
공격마법은 일명 아우디. 카메에 다 막힌다.
(마법사왈 : 그럼 XX, 카운터평타 주문서를 주던가, 우린 평타도 안되는데 뭘로때려?)
- 추천 클래스케어 : 이들은 리니지에서 평균적으로 약한 몸과 약한 공격력을 지녀야한다.
대신에, 마법을 통해서 몸이 가장 강해질수도, 공격력이 가장 강해질수도 있는 여지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고 본다.
때문에, 카메와 평균적으로 너무 높은 마법 방어력을 뚫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본다.
- 추천 공격력 : ★★☆☆☆ + @
- 추천 방어력 : ★★☆☆☆ + @
- 유동적인 마법사용 : ★ 포인트 2개 추가.(공격력이든 방어력이든)
6. 요정
- 설명 : 기사와 마법사의 중간으로 나온 갈래.
기사의 공격력을 원거리로 치환하여 강력하게 가져왔고, 마법사의 마법또한 쓸수있는 만능 케릭터.
화살에 마법을 실어 보내면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만큼, 나약한 몸뚱아리를 단점으로 내새웠다.
- 현재 : 하이엘프로 전환을 시도. 엔씨는 페어리같은 모지리 업그레이드로 몸빵을 업그레이드 하며
되려, 리니지 전체 클래스 몸빵 증가에 기여하였다.
그들은 틀렸다.. 단점인 몸은 그대로 두되, 장점인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했어야했다.
- 추천 클래스케어 : 요정은 다크엘프를 제외하고, 공격력이 전 클래스에서 암흑기사와 함께 가장 높아야한다.
몸빵또한, 다크엘프를 제외하고, 암흑기사와 함께 가장 낮아야한다.
- 추천 공격력 : ★★★★☆
- 추천 방어력 : ★★☆☆☆
7. 다크엘프
- 설명 : 기사와 마법사의 중간. 요정에 대적하는 갈래.
암살자 컨셉. 가장 나약한 몸뚱아리를 지녀야 하고, 전 클래스에서 가장 강력한 폭딜러 역할.
- 현재 : 살아는 계십니까..
- 추천 클래스 케어 : 다크엘프는 암살자다. 만화, 영화를 보더라도 암살자의 장단점은 뚜렸하다.
암살이 실패하면 내가 죽는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한다.
순간적인 빠른 스피드, 폭딜을 갖추고 있되, 그 순간이 지나면 무용지물이 되고 지도록 만든다.
즉, 순간적일때는(딜레이) 가장 강한 공격력을 주어주고, 그 딜레이가 끝나면,
가장 쓰잘데없는 종이짝을 만들어 놔야한다.
장단점이 매우 확실해져야하는데, 현재는 장점도, 단점도 없다.
- 추천 공격력 : ★★★★★
- 추천 방어력 : ★☆☆☆☆
8. 총사
- 설명 : 요정의 갈래.
요정이 마법을 실어서 공격력을 증대했다면, 총사는 마법을 서포트로 사용한다.
- 현재 : 유일하게 컨셉과 현 상황이 괜찮다고 본다.
- 추천 클래스케어 : 기술들이 좀더 엑티브보다 패시브로 바뀌어야한다고 본다.
너무 많은 기술을 사용해야 하다보니, 현재 스킬창으로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서포트의 장점을 확실히 내세우려면, 패시브 스킬로의 치환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 추천 공격력 : ★★★☆☆
- 추천 방어력 : ★★☆☆☆
- 서포팅 : ★ 1개 추가.
9. 투사
- 설명 : 유일하게, 뒤늦게 생겨서 새로운 갈래를 만들어낸 근본.
- 현재 : 살아는 있냐.
- 추천 클래스케어 : 투사는 장점도 없고 단점만 많다.
지가 근본인데, 근본이 없다.
사냥에 메리트를 주던가, 보스 잡을때 엄청난 메리트를 주던가..
뭔가 컨셉을 다시 잡아야 한다... 시급하다. 컨셉이 없는 유일한 케릭터.
- 컨셉이 없어 공격력 방어력을 당최 잡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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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각 클래스의 스킬들은 장점을 강화하는 스킬이어야지, 단점을 극복하는 스킬이면 절때 안된다.
그러한 스킬들이 클래스의 단점들을 없애며, 장점만 존재케하며 상성이라는걸 없앤다.
즉, 신성검사는 절대적으로 공격력을 증강시키는 스킬이 없어야하며,
암흑기사는 몸빵을 증강시키는 스킬이 없어야한다.
솔직히 엔씨가 돈만 보고 쫒아오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요정이 입으로 방패를 물고 양손으로 활을 쏘는 상황이 와버렸단 말입니다.
대대적으로 저렇게 클래스케어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너무 멀리 와버린탓에..
다만, 저는 이러면 어떨까 싶습니다.
To. 고객님들
안녕하세요. NC 소프트 입니다.
고객님들께 편의를 제공하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오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에 따라, 약 한달간의 게임서비스를 중단하고, 대대적인 업데이트 및 클래스 케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달간, 가정에 충실하시면서 주위를 돌아보며 환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달후, 리니지가 다시 돌아올때는 예전의 그 감성을 보여드리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욕을 할까요...두팔벌려 환영할까요..?
저라면 그래 니들이 정신차렸구나. 잘했다라며
한달을 설레이며, 한달후 재접속을 누를것 같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소망과 컨셉에 대하여 이야기 해봤습니다.
형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구요. 토론게시판이니까요..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돌아온먼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