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니지 상의 피케이 시스템에 대해서 좀
까볼까 싶습니다.
게임속의 컨텐츠란게 사실 초반 쾌스트 지나면
한없는 노가다 몹 잡아 렙업하기가 거의 전부이죠.
외국 게임웹진에서 리니지에 관해서
클릭클릭클릭클릭몬스터다이클릭클릭클릭클릭몬스터다이레벨업
클릭클릭클릭클릭몬스터다이클릭클릭클릭클릭몬스터다이레벨업
이라고 한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라인을 타거나 혈에 들어가 타 혈과 쟁을 한다면
뭐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하지만, 기본은 몹사냥과
아이템 획득인거죠.
그러한 여러가지 요소에
리니지 게임안에서는 '무한 피케이'라고 하는게 존재 합니다.
피니지에서도 무한 피케이야 가능했지만, 대신
아이템을 떨구거나 하는 것 때문에 카오가 되면
카오 풀기가 워낙 어려워서 저렙때 실수로 카오가 되면
그냥 캐릭을 지워버리기도 했었습니다. 뭐 초창기 옛날옛적이야기
악검 피케,이럽션 법피,짓소피,뭐 기상천외한 수법의
피케이들이 날뛰었었는데 늘 NC 소프트는 초반엔 늘 수수 방관하다가
그래도 어떤 경우에는 그걸 패치를 통해 바꾸긴 했습니다.
악검 그리고 이럽피 같은경우...말입니다. 이미 그걸 통해
호주머니에 돈을 챙긴 자들도 많았구요. 전문적으로 법피단 활동을
하는 이들도 있었으니깐요.
지금의 리니지m은 그 결과에 의한 시스템이긴 하지만 여전히
무한 피케이가 가능 합니다.
어떤 캐릭에게 하도 죽어서 요즈음 경계 대상으로 놓고 모니터링 중인데
짐작컨데 자기 부캐릭을 키우기위해 그 주변의 자동사냥하는 캐릭터들을
무한정 제거하는 방식인듯 싶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만만한 저렙들만을
괴롭히는건 당연한 그들의 행위들이고요.
그 활동 범위가 글던 2층 좀비방 그리고 기란 던전 1층과 주로 2층
오늘도 역시 문득 피케이 당하고나서 어떤 분과 이야기를 하는데. 그 분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피케이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작업장을 돌리는 곳에서도 역시 그 작업장 주변에서 자동사냥하는 캐릭들을
제거하는것 같고, 성혈에서도 보면 본캐 키우다 지친 캐릭들이 부캐들 몰래 같이
키우면서 막피용 캐릭을 따로 돌리는것도 같고...
계정은 뭐 거의 무한대로 만들어지니...
게다가 PVP랭킹이라는게 있어 오히려 그 순위권에 드는게 게임내에서
이름을 나름 널리 알리는게 가능해 피케이를 권장하는 느낌 마저 듭니다.
특히 당하고 나면 열받으니...현질 장비질 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이 생기고,
뭐 엔시소프트 매출에도 사실 결정적 도움이 되는 거죠.
막피때문에 짜증 나시죠. 게임을 하는데 그 게임의 흐름을 방해하고
그 방해를 통해 사익을 취하는 자들. 그런데 그런 자들이 바로
제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매출의 효자들이고 고마운 존재들이란 겁니다.
게임내의 일이니 게임내에서 해결하기위해 자경단이라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 유입되는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접게하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긴 뭐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은
엔시 소프트에서도 발톱의 때만치도 안여기니...
엔시소프트에서 패널티 강화정책 같은거라도 내주긴 만무하니깐요!
사실 다 뻔히 짐작하는 이야기를 너무 길게 썻나요? 맘에 드시면 추천 꽝 ㅎㅎ
판8 서버 현황입니다. 아우 징그런 시키들 ㅎㅎㅎ
처절한기타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