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주의] [섹드립] 받아쓰기 시킨 사람이 안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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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좆도(島) 안임'이라고 써있었다.

팻말 부근에서 기다리던 좆도국 외무부 의전장이 섬 치안조직인 '자위대'의 우두머리인 '포경대장'을 이끌고 '섹종'의 사신을 영접하였겄다.

이들은 좆도의 배로 갈아탔는데, 의전장에 따르면 고대 로마 시대의 유명한 조선가인 '오나니-무스'의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마스터베이선(船)' 이라는 설명이였다.

이들이 도착하자, 인파가 이들의 국기인 '성기'를 들고, 국가인 '감창' (주:옛날 속어로 '오르가즘때 내뿜는 소리'...)을 부르며 환영하였다.

길가에는 국화인 '좆나리'가 만발해있었다.

조사단이 영빈관인 '옥문관' (주:옥문 = 음부) 으로 안내되자, 좆도의 통치자인 'FUCK킹'이 왕후 조세피나와 후궁 에마뉴엘 바기나(vagina)와 세자인 'SUCK킹'이 함께 마중을 나왔다.

이들이 말한 자신들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고려의 마지막 왕이던 공민왕과 당대의 충신, '정 몽정'의 딸 사이의 '남근' 태자가 태어났다.

그는 고려가 멸망하자 추종 세력을 이끌고, 이곳 좆도로 와서 토호 세력과 연합해 좆도국을 세우고, 초대 공활왕에 직위하였다.

공활왕은 신라의 골품제도를 따서 신분제도를 만들었는데, 왕족은 '색골', 좆도의 호족세력은 '성골', 그리고 그 밑의 중간 지배층을 '귀두품'이라 했다.

섹종의 사신 방문 당시 좆도는 4대왕 'FUCK킹'의 치세였는데, 그는 공활왕의 4대손으로, 제위 10년간 과감한 개혁으로 국제화, 세계화를 단행, 자기 자신도 '추접왕'에서 'FUCK킹'으로 개명하였고,이러한 개혁 정책은 '씹년 유신'으로 명명되었다.

조선의 사신들은 영빈관인 '옥문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 아침 울릉도 남자들의 실종 사건을 협의하기 위해 좆도의 정궁인 '자궁'으로 향했다.

좆도의 정궁인 '자궁'은, 본전인 '사정전'과, 별궁인 '체외사정전'으로 이루어져있겄다.

사신들 이야기로 돌아오기 전에, 좆도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해보자.

자궁에 이르는 큰 길의 이름은 '하는 대로'였고, 호수 위에는 다리가 두개 있었는데, '성교'와 '난교'라 불리웠다.

이 길의 끝에 있는 숲의 이름은 '좆꼴림'이였고, 이 숲은 '좆까지마'라는 야생마와 '강간범'이라는 호랑이도 살고 있었다.

숲에서 나오면, '고환'이라는 화폐를 발명한 초대 공활왕의 능인 '발기불능'과 요절한 왕자들의 무덤, '王子之묘'가 있었다.

대로변에는 로마의 콜로세움을 본따 만든 '발딱세움'이 있었고, 이 경기장 주위를 도는 조그만 하천은 '와 끼내' 였다.

이 냇가에는 큰 바위가 두개 있었는데. 이름하여 '자궁암'과 '유방암' 이였다. 그 냇가에는 '가랭이'라고 하는 나물이 무수하게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좆도에는 '복상사'와 '혼외정사'란 두개의 큰 사찰이 있었다.

'복상사'의 주지는 '두루할타'였고, '혼외정사'는 '마구할타'라는 스님이 주지였다.

'신진대사'는 이들이 존경하는 원로 스님이였다. 유명한 비구니도 있었는데, 본명은 '사타구니'였다.

신흥 종교로는 '조루아스터교'로, 교주 '교미하라'가 이끌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으론 예배시간이 1분 이내라는 것이다.

좆도의 명문대학은 '꼴리지'였고, 여자 대학은 '생리대'가 제일 명문이였다.

좆도의 학문적 명성은 유명한 철학자인 '클리토리스'로 대변되어진다. 그는 '오르가즘'이란 철학을 추구했다. 

성감대(大) 체위 학과 출신으로 유명한 가수가 된 이 사람이 '좆 내논'이라는 사람인데, 공연중 바지를 벗는것으로 유우명하였다.

또, 이 학교 출신으로 유명한 권투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조지 보먼'이였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실제 4개의 남근을 가지고 있어가지고설랑은 동시에 4명의 여자와 상대를 했다고 하나, 그걸 뒷받침 할 자료를 현재 찾을수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좆도는 쌀로 유명했는데, '닝기미(米)' (주:언제적 유행어얔ㅋㅋㅋㅋㅋㅋㅋ) 와 '니미'가 제일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였다.

농부들은 '젖빠지게'라는 지게로 수확물을 날랐다. 또 겨울에는 이 볏짚으로 새끼를 꽈서 부소득을 올렸다.

광물로는 비-철금속인 '히쭈구리'와 철광석의 한 종류인 '변강쇠'가 생산되었다.

제 3 빙하기 이후, '발정기' 지층에서는 유전도 발견되었는데, '빼유(油)'가 생산, 정제되서 휘발유로 팔렸다.

좆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치약은 '펠라치오'였다.

ㅇㅇ...

받아쓰기 한 사람 : 나님

더빙하신 분 : 강수진 성우님

받아쓰기 시킨 사람 : 누구더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