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너무 화가나서 이 글을 올려다 봅니다. 인벤분들은 제 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실것 같아서...
무슨일인지 말하기 전에 롤에는 셧다운제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드림
일단 10시 30분 이후에는 랭겜 큐를 돌리지못함
11시 이후에는 일반큐도 돌리지 못함
12시 이후에는 모든 게임의 큐도 돌리지 못하게 되어있음
근데 저 위에 나와있는 시간 전에 큐를 돌려서 잡히면(큐를 돌린 상태여도 취소하지않으면 할수있음) 시간이 지나도 그 게임은 할수 있음. 으로 난 알고있었음.
그래서 난 11시 거의 10분전에 일반을 돌려서 게임을 시작했음
그리고 게임은 무난히 무난히 흘러가서 결국 1시간게임을 하게 됨.
정말 팽팽하고 긴장감이 흐르는 게임이었음. 그 게임은 일반이었지만 승리욕이 불타는 그런 게임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영혼의 한타를 시작하기 전 대치상황인데 갑자기 롤이 팅겼음
난 왠일인지 몰라서 빨리 롤을 켰고 로그인을 했음.
근데 심야시간에는 청소년이 들어길수 없다내?
뭔 개소리지 하고 시간을 봤는데 딱 12시임. 딱봐도 셧다운제때문에 팅긴거임
이거 당하고 진짜 와.... 10분간 머리가 하얗게 물들었음
진짜 뭐라 말할수도 없는 진짜....
무엇보다 못들어가서 지는 팀원들이 생각났음. 아무리 일반이라도 픽할때부터 팀원들 양보하고 칭찬하고 그런 훈훈한 팀이었음
그리고 라인전에서 킬을 따여도 괜찮아요 다음에 갱 가드림, 한타에서 이기면 되요, 원딜님 제가 지켜드릴게요 등등...
진짜 착한사람들만 모였던 팀이었음... 게다가 점점 한타를 이겨서 유리하게 됬었는데...
이 여성부때문에 셧다운제 떄문에 난 롤에서 팅겼고 우리 팀원들은 졌음...
난 전적에서 우리팀이 졌다는 소식을 보고 진짜 미안함과 여성부에 대한 분노가 샘솟고있음(지금도 빡침)
난 인벤분들이 내 심정을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렇기에 이 글을 올렸음(이 심정은 장례식장에 맨날 내 뒤에서 내 험담하고 욕하고 가족까지 욕하는 그런놈이 와서 상 뒤엎고 가는 심정임)
진짜 인벤분들이 내 글을 읽고 여성부가 생각했던것보다 얼마나 더 ㅈ같은지 알았으면 좋겠음
글 계속 쓰다보니 진짜 너무 ㅈ같네 여성부년들은 손톱 발톱 하나하나씩 뽑은다음 손가락발가락 하나하나씩 짜르고 눈알 뽑아버린다음 이빨도 뽑아버리고 모든 관절 다 부러트린다음 화형시켜야함. 이년들은 지구 역사상 있었던 모든 고문들을 하나하나씩 다 겪게 한다음 죽여도 시원찮은 년들임 진짜 저년들을 어떻게 해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