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남친 때문에 롤 그만둘거

롤을 즐기는 A(남)와B(여)커플
그리고 C(남)와D(여)커플이 있다

A B C D 네명은 자주 함께 롤을 하곤한다

그런데 A는 매일 B가 못한것만 골라서 나무란다
B가 잘해도 B스스로 먼저 잘했냐고 묻기전에 칭찬을 잘 해주지 않는다. 정작 A가 못해도 B의 탓만 한다.
봇듀오를 가도 B랑은 가고 싶지 않다며 A는 B의 탓을 하며 투덜댄다.

C는 매번 D를 항상 격하게 칭찬한다
D가 못했도 잘했다며 칭찬하고 D때문에 라인전을 져도 괜찮다며 어쩔 수 없다며 격려하고 정글탓을 해준다

D가 잘한게 있어 C가 칭찬하면 A도 덩달아 D를 칭찬한다.

C는 B가 잘하면 칭찬을 잘해주진 않지만 항상 격려를 하고 상대법을 알려준다. 그와중에 A는 B의 딜량을 보라며 B를 웃음거리로 만든다.

그런데 B가 D보다 실력은 더 좋다..
그래서 B는 더 기분나쁘다

B는 더이상 롤을 하고싶지 않다..
해야될 이유를 모르겠다
반복되는 이런 상황들이..
즐거워서 했던 롤을 즐겁지 않게 만든다..

배려심 없는 남친을 보며 연애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어떻게 해야될까.
B가 예민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