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작은미약하나그끝도 미약하리라
-엽기 8:7
다이아몬드 저주의 시작.
2013년 02월 04일 뜬금없이 시작한 다이아몬드 드립.
반응은 뜨거웠다 나우누리시절에나 통했을법한 깔깔호호유우머집에나 실렸을법한 구시대적 드립을보고
사람들은 열렬하게 반응해주었다.
그렇게 시작한 야 ㅋㅋ 시리즈의 시작.
-하루평균 3~4개, 심지어 매일매일도 아닌 그저그런 꾸준글이였다.
야 ㅋㅋ 시리즈는 성공적이였다
이당시 대표적인 꾸준글로는
르블랑 이쁘지않냐
너무너무 긔여운 룰루니
아 검은사막하고싶다
아리레전더리스킨 나와줘
등등 메크로급의 쟁쟁한 꾸준글이 있었지만 나같이 하루에 몇번쓰지도않는글에 롤자게인들은 열렬한 성화를 보내주어서
오늘의 화제글에 두번이나 오르는 영광을 거머쥐게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였다.
다이아몬드 드립의 영광에 취해 나는 계속적으로 무의미한 다이아몬드 드립을 치고있었고
사람들의 반응역시 사그라들었다.
그후로 김밥에는 김이없습니다. 라는 드립으로 일관하려했으나
드립을 이해못한 자게인들은 ㄴㄷ 으로 답해주었다.
하지만그때 적절한 BOOOOOOOOOOOOOOY 드립과 동시에 프로게이머지향 아마추어팀 모집글을 보게된 나는
마지막 한수를 두게되었다.
그것이바로 나의역작
아마추어 프로게이팀 모집글이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6451659
나의 드립력이 아직 끝나지않았다는것을 증명할수있는 2013년 마지막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메리쏠로크리스마스..
해방된 기념으로 작은이벤트하나 시작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645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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