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런 스킨이 보고싶다. 2탄

수업이 비어서 또 써봅니다. 관심종자라 댓글이 고맙습니다. ㅎㅎ


애니비아- 새입니다. 네 그렇죠 제가 롤을 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한 챔프입니다. 이상하게 동물챔프가

많은 롤인데 기왕 조류 컨셉으로 갈거 모든 새의 조상

시조새 애니비아 생각해봤습니다. 아니면 쥐라기 코그모

처럼 화석 애니비아 라든지요.


베인- 어둠사냥꾼 베인입니다. 기본스킨이 몸매는 후덜덜

인데 선글라스가 다소 B사감과 러브레터에 나오는 B사감

이미지라 용사냥꾼이나 사랑추적자를 많이 쓰시는데요.

(저는 귀족베인을 씁니다. 네 돈이 어중간해서 샀어요)

사실 처음에는 빅토리아시크릿 베인으로 생각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것 같아서(뭘?) 캣우먼 베인을 생각

했습니다. 의상컬러도 맞고 어둠이라는 이미지와도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잭스- 잭스는 스킨이 많습니다. 그가 가진 컨셉도 확고하죠

웨폰마스터의 느낌? 그래서 약간 장난스럽지만

가로등 밑 벤치에 않은 아버지 정장을 입은 잭스를 생각

했습니다. 이름은 실직자 잭스...정도?


누누 - 설인기수입니다. 무등 탄 꼬맹이가 누누죠. 아마

그래서 로봇모습의 설인 가슴 조종간에 누누가 앉아있는

모습의 스킨이라면 아주 멋질듯 합니다.


소나- 소나는 아티스트입니다. 가슴이 시키기 때문에

섣불리 손대기 힘들고 사실 거리의 맹인 악사 라는 컨셉을

생각했었는데 그럼 소나 특유의 비주얼이 무너질것 같아서

버리고 그랜드피아노 앞에서 생각에 잠긴 '창작의 고통

소나' 라는 이름을 떠올렸습니다.

애쉬- 애쉬는 화살을 쏘는 챔피언이고 활을 들고 있는 모습

이 예뻐서 기본 비주얼을 버리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또 한국컨셉으로 '올림픽 애쉬' 양궁선수처럼 만들어 보는

겁니다. 우리나라 양궁선수들 의상 처럼요.


케일- 몇 번 안써봤지만 일단은 천사입니다. 모르가나 처럼

타락한 이미지로 만들어 보면 매우 아리따울(?)것 같네요

적당한 노출을 통해... 반대로 타락하기전의 모르가나 스킨

도 만들면 셋트로 잘 나갈듯?


블리츠크랭크- 인기 많은 애증의 챔피언입니다. 나올놈은

다 나온것 같은 스킨 라인업인데 생체형태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프랑켄애니 처럼 생체골렘 블리츠크

랭크로요. 와우의 누더기 골렘 컨셉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저 같은 내핵유저에겐 필벤 트페입

입니다. 카드겜블러죠 그레이브즈와의 관계로 보았을때

힘을 추구하다가 인간관계에 금이간 챔피언인데 그만큼

고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블린에겐 차였다죠?)

그래서 '거리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해서 바바리 코트와

중절모 낙엽 떨어지는 거리 등을 집어넣어서 만들면 좀

멋질것 같습니다. 개그캐릭터는 안어울릴듯.

아니면 뭐 '올인' (오링)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하면 웃기긴

할듯?


2탄입니다. 재미있네요. 제가 보유한 챔은 이게 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