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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죄를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 싸우겠소. 」
진명 : 리 신(Lee Sin)
성별 : 남성
클래스 : 가디언(엑스트라 클래스)
신장 · 체중 : 183 Cm · 87 Kg (추정)
속성 : 질서 · 선 (Lawful · Good)
근력 : C+ 내구 : B+ 민첩 : B+
마력 : C 행운 : D 보구 : B+
클래스별 능력
상세
이제 막 십 대에 접어든 리 신의 꿈은 소환사가 되는 것이었다. 리그에 참여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또래 중에 단연 으뜸이었고 노력 또한 남달랐다. 당시 리그의 최고 상임 의원은 레지날드 애쉬람이라는 자였는데 그는 직접 리 신을 미래의 소환사로 발탁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리 신이 수학했던 비전 마법관에서의 생활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수업의 진도가 다른 학생들에게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곳을 졸업하고자 했던 리 신은 틈만 나면 소환 마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비전 마법 분야에서 금세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한 번의 뼈아픈 실수로 그는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마음이 조급했던 리 신은 자신의 실력을 과신한 채로 역병 정글의 사나운 야수를 소환코자 했다. 그러나 그의 앞에 소환된 것은 야수가 아니라 온몸이 갈기갈기 찢긴 어린아이였다. 몸뚱어리 조각들이 투둑투둑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그 어린 것의 얼굴은 이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짓이겨져 있었다. 리그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의 고향 마을 또한 리 신의 엉터리 소환 의식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고 했다. 리그는 리 신의 재능을 아까워하며 사고를 불문에 부치고자 했으나 그는 결코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리 신은 다시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한 후, 영원한 속죄를 위해 외진 수도원으로 향했다.
리 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다시 오르내리게 된 것은 그 몇 년 후였다. 그는 아이오니아에 대한 녹서스의 지배와 폭정에 반대하며 분신공양을 감행했다. 오랜 고심 끝에 자신의 희생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터무니없게도 그는 온몸에 불이 붙은 채로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불은 꺼지지 않고 몇 주 동안이나 계속 치솟았고, 리 신은 기적이 빚은 고통 속에서 몸부림쳤다. 결과적으로, 그의 이 기묘하고 고귀한 희생에 감명받은 아이오니아인들은 전설의 리그에서 승리를 쟁취했다.
얼마 후 리 신의 몸에서 불길이 사그라들었지만. 그의 두 눈은 이미 완전히 타버려 재가 되었다. 속죄를 치르고 부활한 리 신은 구세주로 칭송받았으며 인생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힘도 얻었다. 이제 리 신은 한 사람의 진정한 수도사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했다. 저 자신의 피와 땀으로 과거를 참회하기 위해.
기술
리 신의 오랜 수련이 빛을 발하는, 궁극적인 무예의 총 결산이라 불리우는 보구이다. 보구를 발동 시, 순간 근력 패러미터의 크기는 EX를 상회하며 일회적인 공격에 그 근력이 적용된다. 이 때, 약간의 마력과 근력, 그리고 민첩등의 스킬들이 한 번의 발차기에 융화되어 적을 공격한다. 적이 피격당할 시, 적의 무게나 질량, 부피에 상관없이 적이 빠른 속도로 걷어차여 날아가며, 적 자체에게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힘과 동시에 적을 마력과 기류로 휘감아 그것과 부딪히는 모든 것들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리 신'이 아군이라 인식한 상대에게는 그 피해가 들어가기는 커녕, 오히려 그 날아가는 적을 공격할 시 패러미터에 보정이 붙는다. '용의 분노'는 '강철의 의지'와 함께 사용되어 빠르게 적의 후방으로 이동 후, 적을 유리한 방향으로 밀어내거나, 아군에게 유리한 각을 제공할 때 사용된다.
과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