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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OS를 즐기는 유저로써.

햄자
댓글: 2 개
조회: 583
2014-02-22 20:56:02

우선 aos 류의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왔고 흥미가 많은 한 유저로써 글 남깁니다.

롤이 첫 aos인 유저가 꽤 많죠? 애초에 그리 메이저 부류의 게임 장르가 아닌데다가 흥행작도 많지 않은 장르입니다

그야말로 대박을 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eu스타일을 깨야한다. 아니면 롤 망한다. 이런 글들이 심심치않게 보이고있어서 한마디 남겨봅니다.

 

저도 게임 전문가나 뭐 그런게 아니라 일개 유저이기 때문에, 제가 아는 단편적인 지식입니다만

아마도 도타에서 시작되지않았을까 싶은 라인구도.

세개의 라인 다섯명의 유저 5:5 공성전.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 할 수단인 미니언이 라인에 나오는걸 생각했을때 두명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구도죠

여러분이 잘 하실만한 게임들을 예로들어 설명해보자면

카오스의 경우는 라인에 서지 않는 둘이 크립(정글몹)을 사냥하며 상대 립조와 2:2 혹은 라이너와 3:3 교전이 이뤄지고 타워철거/이득을 보며 한타를 유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카오스는 버프몹이 있는게 아니기떄문에 그저 경험치,골드 수급이 목표였고, 진영별로 립 도는 방식을 차이가 있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두명이 라인에 서는 것'보다 이 방식이 효율적이고 교전 등에서 이득을 보기떄문에 이런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사이퍼즈 라는 게임을 아시는분도 좀 계신것같은데 사이퍼즈는 모두가 라인에 서면서 루트를 달리해서 립을 먹으면서 골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방식을 쓰죠. (경험치가 아니라 골드수급이 레벨링에 관여)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롤은 탑미드정글, 2바텀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레벨링과 성장력 효율에 따른 미드/탑 챔프와

골드수급이 레벨링 보다 비중있는 원거리 평타딜러.

레벨링만 되면 골드수급에 큰 비중 없이도 제 몫을 해내는 챔프 - 서폿

정글은 챔프마다 방식이 있겠습니다만 정글링에 특화되서 빠른 정글링으로 '상대 정글보다 높은 성장력'을 자랑하는 챔프 혹은 '급초반 성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갱킹', '안정적인 정글링으로 한타에 영향력을 끼치는챔프' 등 나름의 방식으로 정글링이나 갱을 통해 라이너보다 떨어지는 골드수급으로도 '제몫을 해내는' 포지션입니다.

 

물론 롤 유저중에도 eu스타일이 아닌 폼의 전략을 연구하고 애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eu폼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대회나 라이엇에서 인정할만큼

롤이라는 게임에서 eu는 굉장히 효율적인 폼입니다.

 

어떤 게임을 접할 때 그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연구한 전략, 전술 등을 보고있자면 이만큼 유저들이 애착을 가지고 연구할만한 가치를 느끼는 게임이고,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이 게임을 이만큼 아끼는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그런점에서 롤은 유저들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죠.

특히 eu는 팀원 다섯명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시스템이고, 이런 전략을 연구한 유저들의 애정이 멋지다고생각했구요.

 

지금 eu를 반대하는 유저분들은 eu스타일이 몇몇 챔프 구도를 반복하고 편일된 게임 방식을 강요한다고 주장하지만요.

한가지 간과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카오스나 도타, 사이퍼즈 등의 aos게임이 롤과 다른 구도를 가지는 이유는 그 게임에서는 그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승리 조건을 만족시키는데 적합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유저들도 그런 스타일 안에서 새로운 전술을 연구하고 승리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구요.

즐기기 위해 게임을 하고있지만, 게임이 시작되면 패배가 아닌 승리를 위해 노력합니다.

특정 부류의 챔프만 나온다. -> 해당 챔프로 승리하기 수월하다

같은 방식은 게임만 반복된다 -> 그 방식이 승리하기에 적합한 방식이다

약간 보수적이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벤픽에서 탈 eu 픽을 하는 아군에게 '트롤'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본적이 없으신가요?

저도 게임을 하면 다양한 전략을 연구하고 실험해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지만, 한창 롤에 빠질무렵 팀원의 만류에도 불구 제멋대로인 챔프픽을 한 아군에게 트롤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본적이있습니다.

그 사람 나름 머릿속에서 그리는 전략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 더 효율적이 방법이있는데..저러면 이기기 힘들텐데.. 이런생각이 지배적이었고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것이라 생각했죠.

저와 같은 경험이 현재 eu스타일에 반대하는 분들에게도 있었다면, 단순히 내가 지금 이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질리는건 아닌지. 혹은 더 효율적인 전략을 아는데도 내 팀원들이 나의 그런 방식을 따라주지않아서 그러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합니다.(그런게 있다면 공개하셔서 머지않아 eu가 구 전략 타이틀을 달게되는것도 저는 환영~)

전자의 경우 승리를 위해 애쓰는 나머지 네명의 팀원들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릴 여유는 없으신지도요.

 

Lv23 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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