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리그 & 중국리그

한국선수들,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 해설진등, 코치들

직접적으로 리그에 연계되있는 사람들이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국리그의 수준이 더 높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도 예의상하는 말이라는 둥, 한국리그수준 떨어졌다고 말하는 둥 참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지금 중국 최고의팀인 EDG에 대해서 저번 삼성선수들이 말했듯이 진짜 개인기량도 좋고 잘하는데 아무래도 의사소통 땜에 운영에서 부족한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GE와의 비교에서 GE의 승리에 전부가 동의했다.

그리고 이번인터뷰에서도 한국리그의 수준이 더높으며, 스크림도 다진다며 고백했다. 물론 핑 등 부수적인 여건의 차이가 있긴했지만 프로 선수들이 결코 입에발린 말로 자신을 낮추지는 않았을것이다.
예로 선수들이 인터뷰할때 최근에 졌든, 승률이 어떻든 이길 자신이 있는 상대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지만,
SKT같은 팀을 언급할때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 잘하지만 우리도 열심히한다면 가능성 있다는 식으로 어느정도 낮은 자세에서 대답한다.

단지 재미면에서 비교하고 지적한다면 이해하지만, 실력면에서 까내리는건 이해가안간다. 스크림결과 등을 통해 스스로 경기하는 선수들이 말하는 사실을 왜 지멋대로 왜곡해서 받아들이려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삼성선수들이 말했듯이, 한국리그는 전체적으로 운영수준이 높아져서 누가 실수하는가의 게임양상이되서 지루해보이고
중국은 운영보다는 자주 싸우기때문에 흥미로운것이라고 말했다.

자국리그에 대해서 지나친 자부심을 갖을 필요는 없지만,
자기멋대로 깍아내리는 점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