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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늘 CJ vs Koo 전에서 Koo의 패인

아이콘 미쿠루쨩
댓글: 33 개
조회: 11892
2015-06-05 20:15:13
오늘 koo의 패인은 쿠로와 노페라고 본다.

최근의 koo의 경기력으로 스멥읜 예전의 똥멥으로 돌아갔고

쿠로는 빅토르 꿀빨러 였단게 확실해졌다.

오늘 경기는 2:1로 CJ의 역전승이었는데 가장 큰 패인은 노페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잘못은 왜 3경기에서 호진을 빼고 위스덤을 썼는가 하는 부분이다.

최근 호진은 쟂불거인으로 인한 초식정글 메타에 적응 못하고 떨어졌던 경기력을 이블린 렉사이 그라가스 등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보였고, 오늘 두세트에서 갱킹도 준수하게 해주며 특히 오브젝트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3세트에서 위스덤이 나왔고 동준좌와 클템은 뭔가 준비된게 있으니 이 중요한 상황에 나왔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위즈덤의 세주아니가 준비된 무언가라면 위즈덤은 프로씬에선 은퇴해야 할 지도 모른다.

위즈덤은 초반 리신 카정으로 킬을 당하긴 했지만 자신 정글을 잘 챙기며 리신이 스스로 망해가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나

미드에서 벌어진 국지전에이은 한타에서 패하며 리신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는 계기를 준다. 

최근 세주아니를 보면 궁을 이니시보단 한타에서 다른 팀원들의 궁과 함께 사용함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뽑아낸다.

그걸 잘 보여준 선수는 체이서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즈덤은 궁을 너무 조급하게 써버렸고 

결과적으로 럼블과 세주아니의 궁이 같이 들어간 한타는 몇번 없었다.

두번째는 쿠로의 픽 문제다.

물론 이것도 노페가 연관되긴 하겠으나 1세트에서 카시 대 아지르 구도에서 카시로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3세트에서 아지르를 픽한점이다. 쿠로의 아지르는 대회에서 승률이 나쁘다. 여태 쿠로 아지르를 보면 아주 못하진 않지만

이지훈처럼 아지르로 캐리하는 수준 까진 아니라고 본다. 쿠로는 빅토르만 밴하면 변수가 없다 라고 타팀에 생각되는것 

같다. 결과적으로 쿠로는 빅토르 제외하곤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드물다. 오늘 카시 플레이를 봤을때 이미 

카시 대 아지르 구도에서 이겨봤으니 3세트에서 카시를 먼저 픽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섬머에 들어온 Koo는 스멥과 쿠로가 평범한 수준으로 돌아와버렸고 정글러를 돌아가면서 기용하면서 실패한 식스맨을

보여주며 탑 정글 미드가 불안하니 바텀도 그에 영향을 받고 같이 기세가 떨어졌다. 이젠 밴픽의 날카로움도 없어졌고

스프링때 보여줬던 강력한 한타도 없어졌다. 개인적으로 프레이가 다시 롤드컵 무대에 서는 것을 보고 싶었지만 최근 

경기력으론 롤챔스 섬머 5위도 못 할 경기력이라고 본다.

Lv80 미쿠루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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