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매니아 칼럼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칼럼] 캐리 레이팅은 허수 지표가 아닐까?

t1000
댓글: 22 개
조회: 2627
2015-07-02 18:52:23
온게임넷에서 새로운 선수 측정 프로그램을 도입한거 환영합니다.
매 경기 MVP만 뽑던 것에서 
각 라인당 새로운 데이터를 볼 수 있게 되어서 각 라이너별 비교가 수월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캐리 레이팅은 허수에 가까다고 생각합니다.

정글 - 킬 기여도 
이건 이견이 없습니다. 경기 시간에 관계없이 정글의 킬/어시 퍼센트니까요. 단기전- 장기전의 차이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라인은 오로지 장기전 게임만 유리한 지표 아닌가요?

탑-분당 통합 데미지(미니언+건물+챔피언 인가요?)
미드 - 분당 데미지
원딜 - 분당 데미지
서폿 - 게임당 어시스트

우선, 미드, 원딜의 측정 지표인 분당 데미지를 봅시다.

20분 짜리 단기전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데미지를 아무리 많이 넣어도
60분 장기전가서 풀템 착용하고 찔끔 찔끔 데미지 넣다보면 분당 데미지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데이터라고 봅니다.

다음, 서폿 지표인 게임당 어시스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임당 어시스트라는게 그냥 그 경기에서 서폿이 어시스트 총 몇 번 했냐? 이건데...
그냥 무조건 게임 길어지면 어시스트 많이 올라가는 지표 아닙니까?

지금 캐리 레이팅으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30분 시간 안에 끝내는 압도적인 팀의 라이너 보다
50-60분 시간의 장기전으로 시소게임 펼치다 이기는 팀원의 라이너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데이터이죠.

현실은 장기전으로 시소게임 펼친 팀보다 단기전으로 박살내는 팀이 월등하게 쌘 팀이고 쌘 라이너들이죠.









 

Lv31 t1000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