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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분할중계가 되어야 하는 이유.

아이콘 안달봉
댓글: 18 개
조회: 1342
추천: 12
비공감: 6
2015-12-05 02:14:44
전 야구광팬입니다. 한창시즌중엔 거의 모든경기를 빼놓지않고 보고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팀은 거리가 먼 팀이라서 직관은 제가살고있는지역으로 올때만 가고, 나머지는 티비나 네이버 스트리밍으로 시청을합니다
프로야구는 하루 5경기가 열리는데 기존 방송사3사와 스포티비 그리고 올해부턴 스카이스포츠였나? 그 방송채널이 추가되었습니다.
야구팬 입장에서 일주일에 6일하는 경기를 원할때마다 계속볼수있어서 좋고 순위가 비슷한 팀과의 경기를 서로 돌려가면서 본다던가 하는 큰 장점이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선호하는 채널도 분명 존재합니다.
카메라시점 혹은 캐스터와 해설의 차이 같은 것들이 큰 이유가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kbs중계를 좋아하지않습니다. 해설의 박진감도 부족하고 현장응원소리도 잘 들리지않습니다 물론 저와 반대성향이신분들도 계시겠죠.

롤로 돌아와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년부터는 lck가 두개방송사로 나뉘어져서 분할중계가 되었으면합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현재의 ogn은 팬을 신경안쓰는것을 넘어서 이정도면 기만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야구의 경우, 구단에서 더 많은 팬확보를 위해 관객배려나 구장개보수, 편의시설확충,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lck의 경우 구단에서 팬을위해 할 수 있는것은 경기후 간단한 팬미팅정도?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즌후엔 더 많은것이 있지만 시즌중에는 기회조차 없습니다. 시설관리나 리그진행 전반을 ogn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럴 바에, 차라리 두 곳의 방송사에서 더욱 팬을 모시기위해 경쟁을 벌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선호하는 팬이 많은 방송사를 온라인투표등을 통해 결승이나 그런 큰무대 중계를 할수있게 하는식의 명분을 만드는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둘째는, 해설진의 문제입니다.
ogn의 큰 장점중 하나는 역시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김동준 해설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실 분은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ogn의 주장처럼 한쪽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이라도 다른쪽에서 제시간에 경기를 시작할수있다고 한다고 해도
그럼 캐스터와 해설은 누가에 대한 물음표가 따라옵니다.
그동안 거쳐왔던 분들중억 가능한분도 딱히 떠오르지도 않을뿐더러, 강민해설처럼 대차게 까였던 분들 밖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물론 어디선가 클템처럼 스타해설이 나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건 스포티비도 가능한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결국엔 현재 ogn간판 해설진 한팀만 ogn의 가장 큰 장점일지도 모르지만, 두경기진행에 있어서는 단점이 될 수도있는 마치 양날의 검 같은 느낌인듯 합니다.

셋째로는 e스포츠의 전반적인 활성화 기대입니다.
ogn은 현재 롤생롤사입니다. 하지만 예를들어
당장 예전같은. 물론 있어서는 안될 승부조작같은 문제가 터졌을 시, ogn은 스타때와 마찬가지로 내리막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분할중계가 될 시, ogn의 입장에선 롤 이외의것에 자연스레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말이죠.
ogn의 리그판 키우기는 인정해줘야 할 부분입니다.
mbc게임이 같은 스타리그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이너리그 같은 느낌을 줬었습니다. 예전 인터뷰때도 선수들조차 mbc리그보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훨씬 더 큰 비중을 둔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니까요.
결국 ogn이 스타리그,lck와 같이 다른 큰 리그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차후 나오는 게임들을 가지고 큰 리그를 만들어낸다면, e스포츠의 종목다양화와 함께 e스포츠의 성장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스포티비도 마찬가지가 될 듯 합니다.
현재진행중인 철권, 피파등등의 리그들이 롤 시청자 유입으로 인해 자연스레 조금씩 동반상승 될 기회가 될듯합니다.

그럼 남은 문제는 이렇게된다면 후발주자인 스포티비만 좋은 현상이 됩니다. 그럼 ogn의 그동안의 노력을 무시하는 꼴이됩니다. 그렇기에 전 어느정도 혜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첫째는 경기선택입니다.
인기팀, 비인기팀, 빅매치등등 시청률이나 관심도에 크게 플러스되는 경기들이 분명존재합니다.
일주일에 몇경기가 열릴 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두경기 혹은 세경기정도 중계권 우선권리를 주어서 선택하게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직관팬들에 대한 이벤트의 차별화입니다.
저는 사실 직관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이 잘 맞질 않습니다만, 직관러에대한 이벤트를 매번 한다고 어느 글에서 본 것 같습니다.
이것을 차별화시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직관하러 오시는분은 전원에게 판다 티모 스킨을 드립니다. 라고 한다면 ogn 직관러에겐 판다 티모 스킨 + 확 찢어진 티모 스킨을 드립니다 같이 하나를 더 주는거와 같은 차별적인 이벤트 진행입니다


사실 ogn의 공로는 인정하는 바이나, 그 과정에서 e스포츠 팬심을 등진 행위를 많이 저지른것도 사실입니다.
스포츠의 기본은 팬입니다. 절대 선수나 협회가 아닙니다.
여타 다른 메이저 스포츠들 역시 팬확보를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의 파트너 무시행위가 되었건, 일방적인 통보 혹은 언플이 되었건, ogn이 lck팬심만 등에 업고 있다면 충분히 ogn편을 많이 들어줬고 응원해줬을겁니다. 하지만 사태 이후 여기 글만봐도 라이엇의 입장을 지지하는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들이
공동주관사로서의 계약관계나 양측의 합의점을 찾는 이야기가 주가 아닌 여태까지 ogn의 직관팬들에 대한 무성의에 대한 지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당사간의 합의점도출이 가장 베스트일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ogn은 그와는 별개로, 이번계기를 통해 방청자, 직관러등에 대한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44 안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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