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씅=2:0, 승=2:1, 패=1:2, 빼=0:2, 붉은글씨=음수 입니다.)
[16 스프링 전체 성적]
[1라운드]
[2라운드]
[ROX : 강→강]
1라운드나 2라운드나 말이 필요없는 최강팀입니다. 2라운드에 와서 죽창을 두 번 찔리긴 했지만 오히려 나머지 경기는 모두 2:0으로 이겼다는 점에서 이 팀의 기세가 대단함을 잘 보여줍니다.
[KT : 강→강]
기복의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결과를 보면 작년과 달리 시즌 내내 상위권에 있으며 꾸준한 모습입니다. 특히 포스트시즌 탈락 팀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으면서 가차없는 약자멸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1위 팀 락스를 이기면서 팽팽한 결승전을 예상하게 합니다.
[SKT : 중→강]
1라운드에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짝수 스크의 재림','슼중딱' 이라는 평을 들었지만 후반에 귀신같이 회복하며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2라운드에서 자신보다 상위 팀인 ROX, KT 에게 두 번 진 만큼 우승을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보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진에어 : 강→중]
1라운드까지만 해도 SKT에 작년 내내 진에어를 괴롭힌(15년도 전적 0승 4패, 세트 스코어 1승 8패) KT 마저 꺾어내며 '올해는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나 했지만 2라운드에 부진하면서 2위에서 4위까지 내려갔습니다. 2라운드 부진 징크스(15 스프링 3승 4패, 15서머 4승 5패, 16스프링 4승 5패)를 깨야만 진정한 강팀으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아프리카 : 하→강]
'2라운드의 기세'하면 이 팀을 빼놓을 수 없죠. 1라운드에는 작년(15 서머 5승 13패)과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며 승강전만 피하면 다행인 듯 싶었으나 2라운드에 7승 2패라는 1~3위 팀과 맞먹는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며 포스트 시즌에 안착했습니다. 작년의 포텐이 터지고 진정한 다크호스로 거듭난 아프리카 프릭스의 포스트 시즌이 기대됩니다.
[삼성 : 강→중]
1라운드에는 4위로 마감하면서 안정적인 포스트 시즌 진출이 예상됐지만 2라운드에 진에어급 전적을 찍으며 시즌 막판에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앰비션 1인 캐리식 운영으로 '승강전은 면하는 팀'에서 '포스트 시즌 경쟁 팀'이 된 만큼 캐리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면 서머 시즌에는 성적 상승을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롱주 : 중→약]
1라운드에는 각 팀의 고통라인을 모은 화려한 선수진과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머니파워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2라운드 때 그대로 분열하며 포스트 시즌 경쟁에서 일찍 탈락했습니다. 10인 엔트리에서 수시로 조합을 바꾸기 보다는 정적인 메인 조합 하나가 절실해 보입니다.
[CJ : 중→중]
서포터 매드라이프를 제외한 라인업을 갈아엎으며 승강전이 예상되었지만 보약도 제때 잘 챙겨먹으며 준신생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경험과 기량 향상을 바탕으로 한 캐리 의존 분산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베누 : 하→하]
케스파컵의 선전으로 인해 '올해는 다르다'가 예상되었지만 1라운드 전패꼴찌를 찍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2승을 거두어 전패와 꼴찌 모두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승강전에서는 좋은 경기력 기대해봅니다.
[콩두 : 하→하]
시즌 전 예상대로 최하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전패는 면했지만 그 상대가 서로 전패탈출을 도와준 스베누라는 점에서 의미가 바랩니다. 다만 코치진과 선수진을 거의 갈아엎은 준신생팀이니만큼 승강전을 버텨내고 1부리그의 경험을 쌓는다면 아나키처럼 강팀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스베누처럼 시간이 마노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