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머레슨中 Reapered의 바론오더에 관한 생각.>
1.정말 프로스트가 유리했는가?-글로벌골드가 근소한 차이로 프로스트가 앞섰지만 미드 제드 미러전에서 다데가 압도적인 성장력을 보였고 원딜간 레벨차이에서도 임프의 베인이 저렙구간에 손해를 본상태에서 오히려 cs를 더 많이 먹으면서 앞서나갔습니다.
프로스트에서 가장 잘큰건 14분에 트포가 나온 샤이의 잭스.옴므의 나서스가 다른라인으로 깨갱거리면서 로밍가서 킬을 줏어먹긴했지만 샤이 혼자서 바텀타워 2차까지 고속도로를 민상태.
그후 의아하게 텔포를 취소안시킨 나서스로 인해 강제한타가 시작되었는데 베인이 잭스한테 대가리가 깨지면서 순삭당하고 프로스트가 한타에 강하다는걸 보여주듯이 4명중 3명이 딸피가 되면서 간신히 에이스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그후 추가적인 라인푸쉬없이 바로 바론으로 달려갔으나 만렙인 챔프가 없어서 예상외로 오존의 챔프들이 빨리 살아나면서 극적인 바론스틸.

결과론적으로 보면 스틸 하면 영웅,스틸 당하면 역적이지만 애초에 오더및 운영에 의문점이 많이든 상태라 이 바론 오더가 클템이 내린 오더가 아니였다면 무조건 클템탓하기도 뭐한 상황이니 추가적으로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2.시야 확보가 확실했는가?

<글씨가 작은 분들을위해 매라:1/3/5,마타:0/2/8>
시야 확보하면 서포터쪽으로 이야기가 옮겨지게되기 마련인데
프로스트 봇듀오가 2렙때 마타의 스펠을 모두빼고 정글러를 콜하면서 원딜이 퍼블을 먼저 가져간 상황에서 상당히 유리한 구도로 흘러가게 됬습니다.
하지만 제드,텔포 나서스의 로밍등 오존이 따라 갈려고 애를 쓰나 공속이 빠른 샤이의 잭스가 봇타워 2차 철거,드래곤 접수등으로 글로벌골드에서 더 이득을 챙겨갑니다.
이 불리한 상황속에서 마타의 활약이 돋보이게되는데요,귀환하는 잭스를 한순간 캐치하는등 잦은 소규모 한타를 열어서 그때마다 뛰어난 스킬 적중율로 오존이 이득을 내는과정에 있어서 항상 중심에 마타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퍼블을 내준 봇라인이 CS를 앞서 나가는등 오존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은 시작을 집중력으로 커버를 치는데 이때 마타의 활약은 템보유상황및 선택입니다.

매라 같은경우는 KDA 1/3/5 인 상황에서 글로벌 골드를 타워,드래곤등으로 앞서가는 상황이여서 코어템인 루비 시야석,모빌을 굉장히 빨리 올렸습니다.그리고 저 스크린샷 찍을때가 25분쯤인가 그랬을텐데 원래 현돌 하위템이 없었는데 일시불로 구입을 했었고요.
샤이가 타워 2차를 굉장히 이른시기에 밀면서 맵컨트롤을 좀더 수월하게 할수있었지만 매라는 와드들 대신에 아이템을 빨리 올려서 같은 쓰레쉬라도 한타에서의 무게감을 다르게 하겠다는 의도로 현돌을 후반에 일시불로 구입한거같습니다.

반대로 마타는 퍼블을 내줬지만 그후 잦은 소규모 한타를 계속 열면서 그후로 계속 킬에 관여하면서 어시스트 점수를 계속 따내기 시작합니다.KDA 0/2/8 인 상황속에서 아이템은 단벌신사마냥 고작 똥신발에 루비시야석이 전부입니다.나머지 골드는 전부 핑크와드에 몰빵했다는 소리입니다.
이게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타워 철거속도가 잘큰잭스때문에 프로스트가 훨씬빨랐고 2차타워가 밀린상황에서 시야를 최소 미드라인 이하로 확보가 안되면 버프,드래곤을 지속적으로 내주면서 상대에게 스노우볼링을 더 크게해줘서는 안된다 판단했기에 시야싸움에 절대로 안질려고 이를 악물고 오라클까지 구매를 하면서 시야싸움에 안밀릴려고 노력을합니다.(이렇게 시야싸움에 밀리지 않을려는거는 잘큰 미드 제드를 믿기에 한거)
4경기와 달리 버프 컨트롤을 당하는등 추가적인 손해를 마타의 살신정신에 가까운 와딩플레이에 5경기에서는 그런 그림이 안나왔습니다.
이 구간대에서 매라가 만약 마타처럼 와딩싸움에 올인을 했다면 위에 언급한 추가적인 이득들을 챙기면 그만이니 바론을 갈 필요도 없었을겁니다.
골드 보유상황은 매라가 타워철거,드래곤등으로 근소하게 앞섰을것이고 타워 2차를 먼저 민쪽은 프로스트였고 그걸 고지삼아서 더욱 유리하게 스노우 볼링을 할수있었던것은 엄연히 말해서 프로스트였습니다.(챔피언 구성도 후반 하드캐리 잭스,트위치,후반 최고탱커 아무무가 있었으니깐요)
몰론 5경기에서 미드를 넘어서는 리신을 한번 짜르는등 시야를 활용한 컷팅을한 플레이는 나왔습니다만 그거를 뛰어넘어서 상대 맵을 아예 깜깜하게 해버려서 압박감을 주고 버프,드래곤등 취할수 있는 이득을 전부다 가져가는 플레이를 하는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그게 프로스트가 유리할때 자주보여주는 완벽형 플레이 스타일이었고요.
아마 미드간의 제드 미러전에서 템보유,클라스 차이,베인의 성장세가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주면서 조금 성급하게 판단해서 와드 대신에 템을 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바론을 갔을때조차 와딩이 촘촘히 안되있어서 리신이 근처에 오는지조차 몰라서 스틸을 당함.
여기서 또 한가지 오류를 범한것은 한타 에이스를 띄운후 단기간으로 끝낼 의도로 바론을 갈거면 갱맘이 제드로 신성의검을 갈 필요도 없었고 매라가 중후반에 템을 올릴려고 현돌을 중반에 일시불로 갈 필요도 없었을겁니다.
운영 싸움으로 신중함에 신중함을 가할생각이면 타워를 한두개정도 미는선에서 집에서 귀환을 하고 잭스의 슈퍼캐리를 기대하는게 옳고 그럴때는 같은 제드에 비해 성장이 덜된 제드는 가엔,서폿은 스노우볼링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서 시야싸움에 더 힘을 쏟았어야 했습니다.
갱맘의 신성의검 선택은 유리하나 불리하나 자기가 좋다고 생각해서 간거라쳐도 매라의 모순되는 템과 와드의 선택구간에서 약간 미스가 난건 사실입니다.
3.ETC.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잭스의 백도어 플레이.

프로스트가 보기 드물게 라인전을 이겼고 14분에 트포가 나오고 2차타워까지 철거를한 잭스는 이미 왕귀확정이었습니다
.
실제로 다데 제드가 파격적으로 크고 CS를 임프 베인이 더 앞섰지만 샤이 잭스가 라인전 단계에서 나서스를 압살했고 5:5한타에서 베인을 순삭시키고 에이스를 띄우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서 4명이서 타워철거를 했다면 잭스의 공속,제드의 물뎀을 합치면 적어도 억제기 타워까지는 날려버리면서 압도적인 라인상황으로 더 스노우볼링을 잭스의 하드캐리 중심으로 할수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두가지 조건중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한채로 바론을 트라이하다가 스틸을 당하고 전부 다 살아나면서 모두가 바론버프를 단상태의 오존멤버들이 미드푸쉬를 하는데 잭스가 탑 2차를 혼자서 백도어를 하느라 미드 2차~억제기까지 싹다 날아가게됩니다.이때 아무무 궁이 베인 제외한 모든챔프에게 다 들어가서 대박을 터뜨렸지만 마타의 스킬활용력때문에 잭스는 베인에게 근접하지도 못하고 제대로된 딜을 못넣고 한타를 지게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가 됩니다.
적어도 이때 잭스가 미드 타워 수비를 하러왔으면 오존이 가장 잘큰 잭스가 버틴상황속에서 미드를 밀지는 못했을겁니다.
아마 오존은 잭스가 미드에 버티고있었으면 바론 버프를 두르는 시간동안 상대 정글까지 깊숙히 맵장악,돌려깎기,텔포가 살아있는 나서스를 활용해서 라인을 미는형태로 갔을것이고
프로스트는 상대 바론버프가 빠질때까지 최대한 대치를 해서 추가적인 포탑손해를 최대한 줄이는선에서 수비를했을겁니다 (타워 상황은 프로스트가 훨씬 좋았었습니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1.타워2차를 미는등,프로스트는 대규모 한타에서 한번 에이스를 띄웠지만 여러가지 요인을 지나치게 간과하고 자신들을 너무 과신을 했다.
2.애초에 바론을 선택할 필요가 없었다.어느방면으로 보나 더 유리하게 만들수 있던 게임.
3.바론이 클템의 오더가 아니였다면 클템이 모든 잘못을 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4.추가적인 이득을 잘챙기는건 프로스트의 특기지만 5경기는 너무 성급했다
5.방향성이 없는 매라의 템과 와드간의 관계로 스노우볼링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
6.또 한번의 오더미스로 미드2차~억제기를 너무 허무하게 내주고서 한타를 한번지니 바로 게임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