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거리 좋은 케이틀린이나, 유틸성이 강력한 파랑 이즈, 강력한 라인전, 이니시에이팅 바루스. 그리고 왕귀 챔 베인이 흥하고 있는데
저는 이 상황에서 애쉬가 왜 흥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기본적으로 사거리 600으로 케이틀린 외에 초반에 가장 긴 사거리로, 우월한 평타 견제를 할 수 있고,
발리견제도, 위치각만 잘 잡으면 오히려 케이틀린 Q보다 짜증나는 견제기가 되고.
강력한 cc를 가진 궁극기와 지속 슬로우는 다가오는 딜탱들 물먹이기 확실한데 왜 안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탐욕의 검이랑 조화가 잘 맞아서 탐욕의 검 사고, E스킬 2렙 정도만 찍고, 그 상태에서 라인전만
무난하게 해줘도 골드 차이 많이 벌려져 나중에 동시 파밍인데도 애쉬가 오히려 템 잘나오는 상태도 나오고요.
물론 도주기가 없어서 위치 선정 잘못했다가는 위험한 상황들이 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말은, 위치 선정 잘해서. 적 이니시 한번만 회피하면. 애쉬가 자유로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고요.
또, 라인전 까다로울 것 같으면 아예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게, W - Q 하나씩 찍고. E선마 하고. 싸움을 아예
안하는 부자 애쉬트리도 써봤는데 좋고요.
베인 이즈 상대로, 오히려 강력한 라인전 가져갈 수 있고. 케틀 or 바루스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라인전 가지는
애쉬. 한번 해보세요.
물론. 여러분의 위치 선정 능력과 카이팅이 중요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