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번 화제글 링크
요는 시즌 6부터 1천판 정도를 악성트롤링으로 0%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했지만 제재받지 않은 유저가 있다는 글
우선 새로 전적검색시
이 아이디로 추정됨.
앞에 Permaban 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영구정지 처분 받은 듯.
재밌는 점은 저번 화제글이 올라간 이후 트롤링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황만으로 처벌이 불가하며 직접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던 사람들의 주장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처분인 셈이다.
오히려 화제글이 올라간 뒤에서야 조치가 취해졌다는 것은 라코의 무능함을 다시 한 번 증명할 뿐이다.
왜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직접 증거를 수집해야 하나?
급발진 사고가 나면 그 원인이 급발진이라는 것을 운전자가 증명해야 하나?
왜 해당 유저가 그토록 오랫동안 제재받지 않은 것이 라이엇이 아닌 오롯이 유저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리폿은 말 그대로 신고다. 신고가 들어갔으면 경찰은 알아서 조사를 해야하는 것이다.
왜 유저들이 사건을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듀오로 1천 판 트롤링. 남은 8명 중 5게임마다 1명이 리폿했다고 아주 넉넉잡아 얘기하면(1/40),
이 유저에게는 200건의 리폿이 남겨졌을 것이다.
수 없이 많은 리폿이 한 유저에게 가해졌다면 어찌되었건 자체적으로 진상을 조사할 책임은 라이엇에게 있다.
이것을 왜 유저에게 전가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