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토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뜬금 여성프로와 바둑관련

바두기두기
댓글: 3 개
조회: 780
추천: 3
비공감: 3
2018-03-28 14:30:24
암생각없이 인벤눈팅만하다 한창 토론열리던 여성프로 관련글들을 많이봐서 글올림 그리고 그와 연결되서 바둑에 대한 글도 많이보였고
거기에 이어붙여보려함 본인은 프로까진 아니지만 바둑좀 안다하면 다아는 명문도장에서 수학했고 인터넷9단에 아직도 바둑계에서 종사하는 사람임 각설하고 주제로 가자면 난 롤판,옵치 뭐 등등 이스포츠의 화두에서 가장 좋은예를 따지자면 두뇌스포츠인 바둑,체스에 있다고 생각함 둘다 과한 신체의 움직임없이 두뇌가 메인이니까
아 그리고 롤도 시즌3부터 꾸준히 해왔고 통합3000판은 넘게했으니 그 또한 롤알못은 아니라고 생각함  똥싸러와서 폰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중이니 양해바람 롤판의 여성들은 다들 그동안 많이보고 느껴봤으니 난 바둑계의 여성에 대해 말해보려함 최근들어서는 잘모르겠지만 난 이른바 떠오르는 황금세대라하는 박정환 신진서 신민준 이쪽과 같이 수학하던 당시에는 여자와 남자비율이 3:1정도였음 팩트로 말하자면 연구생이라 불리던 프로준비생들의 비율이 그정도였다 남자는 각조당 10명씩 10조 여자는 10명씩 4조 여기에 속한 맴버들은 기원에서 인정하는 실력자들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기원이란 공식한국기원을 말하는것이고 이제도가 만들어지지 얼마안됐을땐 프로입단을 남녀동시에 같이치르게했는데 여자가 입단을 거의 하지못했다 그로인해 따로 입단제를 치르게됐다 또한 연구생8~10조 왔다갔다하던, 도장내 중상위권정도인 당시 나에게조차 여자연구생2조는 껌이고 1조하위까지도 이겨볼만한 정도였다 공부량이나 공부환경이 달랐느냐? 그것도아니다 우리도장은 200평의 주택하나에 남녀 기숙사를 따로분리해가며 공부했고 공부하는 시간조차 딱 점심저녁 제외 10시간으로 정해져있었다 또한 마음가짐이 달랐느냐? 당시 10여년전 학원비가 100이 훌쩍 넘어갔다 수학할수있는 입단실력테스트조차 받으면서 그돈내고 하루12시간을 공부하는데 가벼운마음으로 즐기면서 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그럼 그비율에 맞게 실력이 형성됐느냐? 아니다 비율상 3명당1명꼴로 같은실력성장을 보여야겠지만 한참약하던 남자애들한테도 순식간에 따라잡히던게 다반사다 나또한 처음 나보다 강하던 도장내 여자들 한둘제외하곤 다 따라잡았었고 결국 결론은 자세나 마음가짐이 아니라 그냥 신체적 정신적으로 남자가 유리한거다

Lv21 바두기두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