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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라코도 유저가 직접적으로 소통할수 있는 간담회 해야한다.

데마쒸아
댓글: 2 개
조회: 1137
추천: 1
2021-06-24 03:51:22
반말로 제목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시즌3부터 시즌11까지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했고 최근 몇시즌 동안 플레티넘 상위구간~다이아 왔다갔다 하면서 게임한 유저입니다.

가면 갈수록 트롤러 패작 많은거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뭐만 하면 게임 안하고 템 팔고 잠수타고 채팅으로 비꼬고 조롱하고 하는게 기하급수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늘었다는거 롤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냥 주관적으로 속 시원하게 말해보자면 롤 요즘 게임 돌리기가 싫습니다.
꼬우면 접어라 꼬우면 하지말라고 얘기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제가 싫으면 제가 접으면 되는거 맞는데 오래한 게임이라 그런지 어떻게 11시즌 동안 운영된 게임이 트롤러 패작러 하나 못잡고 가면 갈수록 늘어나기만 하는지 답답해서 넋두리 하는 식으로 글 써봅니다.

욕설 채팅하는거 잡아야죠. 심한 패드립이나 욕설 당연히 신고하고 정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것만' 잡았다는 겁니다. 트롤러들 패작러들? 하나도 바뀐거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안되면 안하고 서렌무새질 하고 숫자가 늘었으면 늘었지 하나도 줄어든게 없습니다. 한판에 5명이 합심해서 게임하는 판을 뽑으라 하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욕은 못하니까 비꼬고 은근슬쩍 트롤해서 게임 망치고 나머지 열심히 하는 팀원들 조롱하고 하는 판을 지금 플레~다이아 구간에서 게임하면 10판중 과장 없이 6~7판은 보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게임하러 와서 기분만 잡치고 가는 유저들 솔직히 하나도 없다고 얘기하면 다 안믿으시잖아요. 재밌게 플레이할려고 수락 눌렀다가 15분 동안 축 늘어져서 기분만 상하고 서렌하고 게임 끄신분들 있잖아요.

진짜 마음 같아서는 이런 트롤러들 패작러들 만날때마다 하나하나 다 녹화해서 라이엇한테 예시자료 제시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좀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왔습니다. 한번도 들어본적 없고 한번도 소통한적 없었죠.

앞서 간담회 했던 넥슨쪽 게임들만 둘러봐도 유저들 들고 일어나는게 무서워서 간담회 후 패치하고 개선했던 게임들이 있었죠. 메이플이나 마비노기 같은 게임들.

정말 뭐 개선 안되는거 어쩔수 없고 그런 트롤 패작 유저들 계속 나오는거 알아도 라이엇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말로. 그냥 유저들이 보는 앞에서 그런 게임들을 봤을때 어떤 반응이고 어떤 얘기를 해줄지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힘 없고 재력 안되고 사회 초년생으로서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만 끄적이지만 마음속으로는 트럭 몇대는 보내고 시위하고 간담회 열어달라고 얘기 좀 들어보자고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저는 정말로 소수 패작 트롤 유저들 때문에 롤이라는 게임에 정을 떼고 싶지 않은데...진짜 가면 갈수록 이제 화가 나는게 아니라 너무 지칩니다...롤 섭종되기 전까지 다 사라지진 않더라도 이런 패작 트롤 유저들 줄어들고 약간은 클린해진 모습 보고 싶습니다 정말로...예전 시즌들이 너무 그리워지고 너무 힘들어서 글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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