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티모 룬특 템트리 설명 적어보겠습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공략이라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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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은 소환사협곡과는 다르게 '오라클' 이라는 영약을 살수 있는데요.
가격은 300원이고 몇분동안 투명감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티모 등등의 챔피언이 상대편에 있으면 무조건 영약을 사게됩니다.
오라클이 등장하는 순간 버섯의 효율은 반토막 나게 됩니다. 버섯 농장은 상대방을 귀찮게 할뿐이고
버섯으로 대미지를 주려면 버섯튕기기를 활용 하던지 난타중에 버섯을 적에게 직접 써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룬특과 템트리를 버섯에 올인하는게 아닌 맞다이 특화로 가고 있습니다.

특성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면
수확 - 말이 필요없는 칼바람 op 특성입니다.
비열한한방 - 이 특성은 적이 버섯만 맞아도 발동됩니다. (피의맛을 찍으셔도 무방합니다)
굶주린 사냥꾼 - 유지력에 도움이 됩니다.
승전보 - 탱커에게 더 효율적이지만 칼바람에선 딜러에게도 효율이 괜찮습니다.
민첩 - 지속딜을 위해 공속을 높여줍니다.
스킬트리는 R - E - Q - W 순서로 마스터 해줍니다.

아이템 트리는 첫템 내셔를 고정으로 갑니다. 주문력+쿨감+공속+적중효과가 있어서 맞다이& 지속딜에 효과적입니다.
5:5싸움에서 무슨 맞다이가 필요하냐고 할수 있지만 맞다이 상황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티모는 리치가 짧기 때문에 평Q평(혹은 Q평)만 하고 뒤돌면 몇대 더 맞아야 되서 딜교환 손해보기 때문에
상대를 잡던가 상대가 먼저 뒤돌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명이 있기때문에 맞다이에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내셔가 완성 됬으면 마법사의신발을 올려주시고
두번째 코어부터는 상황에 따라 가줍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엔 그냥 리안드리를 가는게 좋아요. 리안드리는 티모와 아주 궁합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티모는 E가 틱뎀이라 평타 한방만 때려도 리안드리 스텍이 다 쌓이고 버섯 슬로우로 리안드리 효과도 2배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법공학총검을 두번째 코어로 갈때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냐면 상대가 오라클 활용을 너무 잘해서 버섯도
무쓸모고 대치구도에서 한타도 하기전에 피 관리가 안되면 마총검을 빨리 가줍니다.
세번째 코어는
· 상대가 오라클이 있어도 생각보다 버섯딜을 넣기 좋다 - 공허
· 상대 회복이 많은데 아군이 치감을 못갈때 - 모렐
· 상대 탱커가 없고 마방템을 아무도 안간다 - 라바돈
· 우리팀이 너무 유리하다 - 구인수
이런식으로 템트리를 가시면 됩니다.

끝으로 모두 다 아시겠지만 칼바람에서 티모의 전투 팁을 알려드리면
1. 버섯 농사를 짓되 1~2개씩은 한타를 대비해서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R 평 Q 평 평 평)
2. 티모는 평타형 챔프들한테 다 쎕니다.(마이, 원딜 등등) 대신 사정거리 긴 마법사들한테 쥐약입니다.
3. 게임 시작되고 부쉬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상대 딸피될때까지 은신상태로 기다리는 티모 많이 봤는데
그러지 마세요. 욕나옵니다. 처음부터 같이 싸우세요.
이상입니다~